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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화

펑!

하늘에서 내리던 수표가 공중에서 갑자기 멈추더니 날카로운 칼날처럼 공중에서 종이를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더니 눈으로는 볼수 없는 속도로 갑자기 강도령 몸으로 날아갔다.

칙칙칙칙......

수표가 칼이 되었다!

강도령이 피하는 동작도 하기 전에 입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왔다.

몸에 입고 있던 명품 슈트는 이미 수표에 의해 잘려 버렸다.

온 몸은 피로 뒤덮이고 많은 곳은 너무 깊어 뼈까지 보이고 혈관도 끊어진 곳도 많았다.

한 방으로 중상으로 죽었다!

아까까지 미쳐 날뛰던 강도령이 지금은 피와 살로 범벅된 죽은 개가 되었다.

땅에 쓰러져서 울며 온몸에서 성치않은 방법이 없었다!

"도, 도련님!"

옆에 있던 4명의 보디가드들의 얼굴이 놀란채 원래 서 있던 곳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진짜 무서워서 움직이지 못했다!

강씨 가문의 보디가드로 되어서 그들은 무도고수를 만난적이 있었다.

그러나 강씨 가문에서 후원하는 무도종사도 이런 무서운 수를 쓰는 사람이 없었다.

수표로 공중에서 사람을 죽인다고?

이때 포르쉐를 운전한 젊은이는 어디서 온 신선이란 말인가?!

"너 안 죽어."

땅에 구르며 비참한 소리를 내는 강도령을 보니 염구준은 더이상 손을 쓰지 않았다.

그가 옆에 있던 4며의 보디가드를 보지도 않은채 옆에 서있던 손해상을 의식하지 않은채 담담히 말했다.

"말했잖아, 성의를 보여서 배상하든가, 아니면 너네 강씨 가문은 멸망한다고!"

"성의를 보인다면 시작이 있으면 끝을 맺어야지. 촌민들 한사람당 2억씩 배상하고 공장은 오늘부터 닫고 내가 여기 관리한다."

"이 거래, 너네 강씨 가문이 손해보는 장사 아니야?"

바닥에서 죽을둥 살둥 아파하는 강도령이 울다가 목이 막혔는지 겨우 목소리를 쥐어 짜내며 말하며 기세는 아까보다 약해졌다.

"감히 니가 나를 때려, 감히 나를 때렸어......너는 내가 누군지 몰라?!"

"내가 바로 강씨 가문 셋째 도련님인 강명호야. 강씨 가문의 친 자손이라구. 내 둘째 형님은 무술랭킹 83위야, 북방 무도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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