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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화

특히 세가!

이 세 명의 세가 대표 모두 절정 고수다!

비록 제자백가 중에서 제일 이름있는 세가는 아니지만, 그렇다 한들 그 온축과 실력은 문벌 따위가 감히 비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눈앞의 꼬마 스님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이 세 명의 세가 대표를 죽이는 데 10수면 된다고 큰소리 치는것이 아닌가?

“그래, 그럼 너한테 맡길게!”

윤구주는 말을 끝내고 뒤로 물러섰다.

그는 굳이 시간과 정력을 이들한테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그럴 가치조차 못 느꼈기 때문이다.

윤구주의 명령이 떨어지자, 공수이가 실실 웃으며 앞으로 걸어 나왔다!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최윤성, 권우섭 그리고 마지막에야 모습을 드러낸 세가 절정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야!”

“너희 셋 소승의 말 똑똑히 새겨들어! 감히 내 형님한테 무례하게 굴어? 소승 오늘 너희를 죽이지 않으면 법호를 바꿀거다.”

“그래서 너흰 지금 자결할 거냐? 아니면 소승이 직접 너희를 제도해 줄까?”

꼬마 스님은 눈앞의 세가 대표들한테 욕설을 퍼부었다.

명색이 세가의 절정 고수인데 대놓고 걸어오는 시비를 어떻게 그냥 넘어갈 수가 있으랴?

화진 무술 3대 서열에서 문벌이 서열의 끝이고 세가는 그 중간이다!

수천 년이란 시간동안 이어져 온 세가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실세란 소리다!

그런데 지금 이 꼬마 스님이 그들보고 알아서 자결하라니?

“어디에서 튀어나온 꼬마냐, 살기 싫은가 보구나!”

먼저 나선 사람은 최씨 가문의 최윤성이었다.

그는 방금 꼬맹이의 검 한방에 뒤로 튕겨나서 그의 가슴속은 지금 분노로 들끓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갑자기 튀여나온 꼬마 스님이 감히 그들 세가보고 자결하라니? 이런 수모를 겪고 어떻게 참을 수가 있겠는가!

손을 휘두르니 최윤성 몸속 절정의 기운이 순식간에 들끓기 시작하였다!

혼탁하고 두터운 기운은 마치 비구름처럼 그의 온몸을 휘감았다!

그는 기운을 손바닥에 끌어모아 최씨 가문의 이름난 무공인 진산장을 선보였다!

내공이 절정 삼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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