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대표님의 죄 많은 아내: Bab 151 - Bab 160

267 Bab

151 화

“연다인, 너.”“네 동생은 지금 내 말을 따르고 있어. 내가 너의 동생에게 하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게 하거나 찍지 말아야 할 사진을 찍게 할까? 아니면 동생의 손가락 하나와 귀 하나를 없애는 게 더 나을까? 선택은 네게 맡길게.”연다인은 냉소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임슬기는 두려움에 떨며 입술을 꼭 깨물고 말했다.“내 동생에게 손대지 마.”“그럼 네가 내 말을 잘 들어야 해.”그때 김현정이 문을 열고 뛰어들었다. 연다인이 임슬기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서 그녀를 때리려 했지만 연다인은 민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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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화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 나한테만 의지하면 안 돼요. 내가 죽고 나면 현정 씨는 어떻게 할 건데요?”김현정은 컵을 탁자에 세게 내려놓으며 단호하게 말했다.“슬기 언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퉤퉤퉤! 언니는 절대 죽지 않아요.”임슬기는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걸 느끼며 입술을 살짝 깨물고 미소를 지었다.“사람은 결국 모두 죽는 거예요. 그리고 나는 폐암 말기라는 사실 현정 씨도 알고 있잖아요.”“진 변호사님의 약이 분명 언니를 치료할 수 있을 거예요.”“현정 씨, 인생에는 기적이 없어요. 특히 내게는 더욱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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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화

임슬기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미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본능적으로 송재현과 거리를 두었다.“뭐 먹고 싶어?”“아무거나.”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배정우가 갑자기 얼굴을 붉히며 나타나 자신을 하찮은 여자라고 욕할까 봐 두려운 마음에 그녀는 두 손을 꽉 쥐고 창밖을 바라보며 긴장된 표정으로 대충 대답했다. 송재현은 그런 임슬기를 흘깃 쳐다보더니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슬기, 나랑 있을 때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 지난번엔 내 잘못이었어. 그래도 우리는 함께 자란 사이인데 내가 널 외면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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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화

임슬기는 배정우를 밀면서 말했다.“정우, 그만 좀 해. 나 너랑 같이 갈게.”배정우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한숨을 쉬더니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닥쳐. 집에 돌아가서 다시 보자.”“정우...”송재현이 다가와 손을 뻗어 임슬기의 손을 잡으려고 했다.“배정우 씨, 슬기는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 하지 않아요. 슬기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돼요.”배정우는 송재현을 밀어내며 차가운 눈빛을 보내며 말했다.“당신이 뭐길래 내가 내 아내와 어떻게 지내는지에 간섭하는 거죠?”“배정우 씨, 슬기를 아내로 여기신 적 있나요? 이런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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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화

가는 내내 배정우의 얼굴은 어둡게 가라앉았고 주위엔 살을 에는 듯한 냉기가 감돌았다. 그 기세에 눌린 임슬기는 조수석에 웅크린 채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한참을 달리던 차 안, 침묵을 깨고 배정우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설명 안 할 거야?”임슬기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었다. 속눈썹 끝에는 눈물이 아슬하게 맺혀 있었다.“내가 해명하면... 들어줄 거야?”“말해 봐.”화가 난 배정우는 짧게 한 마디 내뱉었다. 하지만 그 말 한마디에 분명한 경고가 담겨 있었다. 마치 그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듯한 목소리였다.“나랑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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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화

“뭐? 안 지울 거야! 이거 놔!”임슬기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하지만 배정우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자 그대로 그의 손목을 꽉 깨물었다.배정우는 갑작스러운 통증에 결국 그녀의 손을 놓쳤고 그 기회에 임슬기는 곧장 밖으로 뛰어갔다.‘아이를 지켜야 해!’임슬기가 배 속의 아이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함께 버텨왔는데 살아 있는 한 절대 스스로 이 생명을 포기할 수 없었다.하지만 배정우는 순식간에 그녀를 따라잡아 단숨에 품 안에 가뒀다.“어디로 도망치려고?”임슬기는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며 소리쳤다.“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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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화

“임슬기...”배정우는 갑자기 손을 뻗어 연다인의 손을 움켜쥐더니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아 긴장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그러나 배정우의 입에서 나온 이름을 듣자 연다인의 눈빛이 순간 차가워졌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정우야, 깼어?”눈을 뜬 배정우는 연다인의 얼굴을 확인하곤 약간 실망한 기색을 보이며 그녀의 손을 놓았다.“네가 왜 여기 있어?”“너 다섯 시간이나 기절해 있었어. 나 정말 너무 놀랐어. 어때, 좀 괜찮아?”하지만 배정우는 그녀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머리를 감싸 쥐며 소리쳤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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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화

배정우는 여자가 우는 걸 싫어했다. 특히 연다인이 매번 우는 것을 볼 때면 더욱 짜증이 났다.하지만 임슬기는 달랐다. 배정우는 그녀가 울면 이상하게도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고 그녀에게 수없이 속아 넘어가면서도 결국엔 마음이 약해졌다.연다인은 배정우가 점점 짜증을 내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더 이상 매달리지 않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알았어. 그럼 난 집에서 기다릴게.”“그래.”문을 나서는 순간 연다인의 눈빛이 싸늘하게 변했다.‘빌어먹을 임슬기. 죽을 날이 코앞인데도 정우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니, 진짜 끈질기네!’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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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화

버스에서 내리자 싸늘한 공기가 온몸을 감쌌고 임슬기는 몸을 웅크리며 옷깃을 여몄다. 비에 젖은 옷이 축축하게 달라붙어 바람이 스칠 때마다 몸이 떨렸다.이곳은 오정태의 고향이었다. 임슬기는 이곳에 한 번 와본 적이 있었지만 밤이 되니 길이 낯설었다.홀로 빗속을 헤매던 끝에 겨우 오정태의 집을 찾아냈다.창문 너머로 불빛이 희미하게 새어 나오는 걸 본 임슬기는 한참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문을 두드렸다.그 순간 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누구세요?”“아주머니, 저 슬기예요.”잠시 정적이 흐르고 십여 초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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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화

임슬기는 순간 얼어붙었다.“집사님이 뭔가 남기셨다고요? 아주머니, 그거 혹시 아빠가 남긴 거예요?”“그래. 가시기 전에 불안하다고 일부러 따로 보관해 두셨어.”주인화는 한숨을 내쉬었다.“슬기야, 넌 자책할 필요 없어. 그이가 떠나기 전에 직접 점을 쳐 봤는데 이번에 가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더니, 결국 그대로 됐잖아.”“집사님... 집사님은 살해당했어요. 저를 찾으러 명인시에 오지만 않았어도...”“이건 다 운명이야. 연다인 같은 배은망덕한 애는 반드시 천벌을 받을 거야. 그이도 예전에 그 애는 믿을 게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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