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가희가 이 말을 했을 때, 장내는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장군이 제일 먼저 반응하고 엄숙한 표정으로 물었다."아가씨, 아가씨가 말하는 기갑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기갑입니까?"“맞습니다.”당가희는 고개를 끄덕였다."전장에 나갈 수 있고, 일반적인 열무기는 물론이고 탱크의 공격까지 막아낼 수 있는 전투용 기갑입니다.”장군이 손짓하자 수행한 직원들은 즉시 응접실 전체를 층층이 배치해 일급 경계 상태에 들어갔다.그리고 그는 그 조수에게 말했다."이 자료들을 채지석에게 보내."조수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즉시 움직였다.그리고 장군은 핸드폰을 꺼내 직접 한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한밤중임에도 불구하고 전화는 4번의 울림 만에 연결되었다.그러자 차분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장군님, 무슨 일입니까?""너에게 이메일을 하나 보냈어. 한번 확인해 봐.""알겠습니다, 즉시 확인하겠습니다."장군이 전화를 끊자, 당가희는 흥분한 말투로 물었다."장군님, 방금 채지석님한테 전화하신 겁니까?장군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당가희는 감격해 뛰어오를 뻔했다."그는 저의 우상입니다! 저의 연구가 그의 논문을 보고 계발을 받은 겁니다."채지석, 스타 중 한 명이다.10여년 전, 대한민국은 나라의 번영과 강성을 위해 노력한 과학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스타 족보를 설립했다.현재까지 68명이 족보에 올랐다.모든 사람은 하늘의 별처럼 밝고 눈부시다.한편, 채지석은 컴퓨터를 켜고 방금 받은 이메일 하나를 클릭했다.첫눈에 본 순간, 그는 참지 못하고 몸을 곧게 세우고, 표정도 엄숙해졌다.위에 내용을 다 확인한 채지훈은 참지 못하고 일어나 한바탕 크게 웃었다."이 이론적인 내용이 뜻밖에도 정말로 실현될 수 있고, 모든 데이터가 다 완벽해, 우리 대한민국, 이제 대박이다!""영감님, 왜 그러세요?"그의 마누라가 인기척을 듣고 침실에서 나왔다."그게 말이야... 아니야, 일단 장군님께 먼저 보고하자.”그는 책상 위에 놓여 있던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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