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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1351 - Chapter 1360

1751 Chapters

제1351화

이제 공격, 육신을 보호하는 법보는 충분하다, 하지만 하나가 부족하다.바로 영혼을 보호하는 거다.여진수는 저장 반지를 뒤져 또 열 몇 개의 법보를 찾아내, 백옥 사자 한 마리 당 두 개씩 주었다.하나는 영혼을 보호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도망치기 위한 거다.이제 그들은 아무런 결함도 없게 되었다.이제 8 마리 백옥 사자가 동시에 움직이면, 웬만한 원신급 대원만도 막아내지 못할 거다.여진수는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그리고 그는 영패를 꺼내 나미소에게 말했다.그녀더러 운영종을 7 품에서 6 품으로 신청하라고 했다.그러나 나미소는 여진수더러 좀 더 기다리라고 했다."왜?""몇 달 후면 여섯 개 칠품종문의 젊은 제자들이 겨루기는 하는 날이야, 너도 알지?""알아."“이 대회는 한 최고급 6품종문에서 주최한 거야.”“각 문파에서 제일 실력 있고, 천부적인 제자를 가려내 기르는 게 목적이야.”“이제 곧 시작되는데, 만약 우리가 지금 승급을 선택한다면 그들이 불쾌해할 거야.”“필경 어떻게 보면 우리도 상대방의 제자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야."여진수는 이해하고 나미소의 제안을 받아들였다.어차피 몇 달만 기다리면 된다.다만 이번 대회에서 큰 이변이 없다면, 1위는 진연지 일 것이다.그러나 여진수는 얼굴을 보이는 걸 원치 않기에, 이번에도 아무나 보내면 된다.그리고 그 상품들은, 어차피 현재 여진수에게 있어서 아무것도 아니다.나미소와의 대화가 끝난 후, 여진수는 8 마리의 백옥 사자를 밖으로 나가 훈련을 받게 했다.이미 그들에게 너무 많은 돈을 투자했다.이제 그들은 자기 능력으로 사냥하고 영석을 벌어 수련해야 한다.여덟 마리 백옥 사자를 보내고 여진수는 계속 단약을 만들기 시작했다.그리고 여진수는 끊임없이 단약을 만들었다.앞으로 몇 달동안 팔아야 할 단약들을 전부 만들어 냈다.한 달이란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여진수는 문을 열고 동굴에서 나왔다.그는 기지개를 켰다. 한 달 동안 세상 밖을 나오지 않아 문득 격세지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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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2화

“장로들이 법술로 몰아내려 해도 소용없었어요, 전 주가 이런 날씨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여진수는 머리를 끄덕이며 몸을 움직여 진연지의 거처로 갔다.그녀는 그때 뒤뜰에서 열심히 법술을 수련하고 있었다. 엄청 열심히 땀까지 흘렸다.여진수는 모습을 바꿔 자기 모습을 변화시켜 강력한 기운을 방출했다. 그리고 손으로 진연지를 내리 때렸다.그는 일부러 웃으며 말했다."어디서 온 아가씨냐? 이리 오거라, 맛 좀 보자!"진연지는 깜짝 놀라더니 이내 긴장을 풀었다.그녀는 피하지 않고, 심지어 두 팔을 벌려 환영한다는 제스처를 했다.여진수의 손바닥은 그녀를 때리려던 순간 힘을 거두어 원상태로 돌아왔다.그는 그녀를 벽으로 밀치며 물었다."어떻게 나인지 알았어?"그는 자신의 은닉술이 아주 훌륭해, 진연지 같은 계집애가 발견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진연지는 의기양양하게 웃었다."내가 널 그렇게 잘 아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어?”“직감적으로 알 수 있어, 나 대단하지? 상 줘야 하는 거 아니야?"커다란 눈에 기대감이 가득했다.여진수가 물었다."어떤 상을 원해?"진연지는 입술을 살짝 깨물며 여진수의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한마디 했다.여진수는 엄청 과장된 표정으로 말했다."세상에, 넌 어린 계집애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진연지는 얼굴이 살짝 빨개졌다. 그래도 말했다."왜 그런 말 하면 안 돼? 그냥 하고 싶어서 그런 건데, 왜?”오랫동안 여진수를 따라다니면서 동화가 되었는지, 아니면 워낙 얼굴이 두꺼워서인지, 이제는 그런 말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그래, 네가 나를 한눈에 알아본 걸 봐서, 똑똑하니까, 그러면… 음?"그가 진연지에게 상을 주려던 순간, 갑자기 고개를 돌려 종문 쪽을 바라보았다.진연지는 잠시 어리둥절했다."무슨 일이야?""백화문 장문이 왔어. 잠깐만 기다려. 내가 가서 만나 보고 올게."10분 후, 여진수는 응접실에서 다시 진해영을 만났다.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표정이 얼음처럼 차가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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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3화

방 안의 온도가 갑자기 떨어졌다.여진수는 여전히 단정하게 자리에 앉아, 표정이 변하지 않았다."내가 뭐가 너무 해? 네가 너무한 거지. 나는 너를 선의로 구한 건데, 너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나.""넌 실력도 강한데 왜 그리 겁이 많아?"진해영은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다."걱정하지 마. 만불종과 유리종은 이미 다 망했어.“몇백 년 동안 원기는 회복하지 못할 거야. 보복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꺼지라고 했잖아, 못 들었어?!"진해영의 이런 행동은 그를 엄청 불쾌하게 했다.진해영은 콧방귀를 뀌었다."그건 네 마음대로 안 돼! 넌 이미 내 마음에 들었어, 반드시 너를 손에 넣고야 말 거야."그녀는 말을 끝내며 합체기 후기의 기세를 폭발했다.여진수의 눈꺼풀이 떨렸다. 이 여자의 실력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성장했지?그는 전혀 겁나지 않았다, 현재 그의 실력으로 그녀와 맞선다면 누가 이길지는 모른다.필경 그는 이미 금강종의 여러 공법을 터득했고, 천성적으로 백화문과 적이다."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물을게. 나랑 같이 안 갈래?""나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말할게. 꺼져."“오만무도한 놈!” 진해영은 엄청 화가 나 여진수에게 달려들었다.여진수는 쌍방의 교전으로 인해 집이 파괴되지 않도록 나침반을 꺼내 전 응접실을 덮어버렸다.그리고 몸 전체가 금빛을 내뿜더니 등 뒤로 눈을 부릅뜬 금강이 솟아올랐다. 온몸에 용 비늘이 잔뜩 생겨났고 한 주먹 내리쳤다.이곳은 순식간에 들끓었다.진해영의 표정이 변했다, 그녀는 깜짝 놀라 물었다."어떻게 실력이 이렇게 빨리 는거야?"쌍방은 서로 놀랐다.여진수는 그녀에게 대답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강한 힘을 동원해 미친 듯이 공격했다.이 여자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다.여진수가 전혀 봐주지 않는 걸 본 진해영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나쁜 놈, 넌 남자도 아니야, 여자를 배려할 줄 몰라!"탕!여진수는 진해영의 공격에 맞받아 그녀의 오른쪽 눈을 한 대 쳤다. 그러자 그녀의 눈은 즉시 까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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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4화

진해영은 법력을 사용해 몸에 상처를 빠르게 치유했다.파여 들어갔던 가슴도 다시 회복했다. 그녀는 여진수를 매섭게 노려보며 말했다.“됐어, 오늘은 이만하고, 5날 후, 우리 다시 싸우자.”여진수는 나침반을 거둬들였다."다시 오면 죽여버리겠다."진해영은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고 화가 치밀어 올라 그와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몸을 돌려 떠났다.여진수도 단약을 삼키고 그 자리에 다리를 틀고 앉아 묵묵히 상처를 회복했다.그는 전투 기술을 연마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진연지가 와서 응접실이 이미 박살 난 걸 보고 속으로 놀랐다."괜찮아? 결과는 어때?""그녀가 좀 이겼다 치자.”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걱정하지 마, 그녀는 나보다 많이 강하지 않아. 만약 정말로 목숨을 걸고 싸운다면, 반드시 내가 이길 거야."진해영의 수위는 여진수보다 강한 건 사실이다.그러나 전투 기교나 비장의 카드는 여진수보다 못하다.아직 그가 사용하지 않은 게 더 많다.예를 들어 기린의 수혼, 죄악의 검, 검희, 오행 분신, 흰둥이 등이 있다.만약 그걸 전부 다 사용한다면 진해영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진연지는 안쓰러운 듯 여진수의 얼굴을 만지며 말했다."괜찮으니 다행이야, 이제 어때? 빨리 내 방으로 가자. 내가 치료해 줄게."여진수는 그녀를 한번 쳐다보더니 말했다."내 상처를 치료해 주려는 거 맞아? 내가 네 속셈을 모를 거 같아?"진연지는 그를 가볍게 때리며 말했다."정말 미워, 어떻게 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그럼 하고 싶어, 안 하고 싶어?"그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하고 싶어.”여진수는 어이없었다.그리고 여진수는 진연지의 숙소로 가 그녀와 함께 수련했다.몸의 부상은 깨끗이 다 나았고 수위도 더 늘었다.그리고 그는 더 열심히 수련했다, 5일 후 진해영이 다시 찾아오는 걸 대비했다.여진수는 이 여자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단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챘다. 꼭 자신을 천욕문의 데릴사위로 삼으려 할 것이다.하지만 그는 강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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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5화

앞에 3일 동안, 여진수는 착실하게 수련했다.진전이 있긴 하지만 그리 크진 않았다, 나흘째 되는 날 점심 무렵이었다.이 사실을 안 나미소도 원래 여진수를 도와 수련하려 했다.그런데 그녀는 요 며칠 사이 자기 종문으로 가 봉인을 보강해야 하기에 도와줄 수 없었다.그러자 여진수는 봉인이 무엇인지 물었다.100여 년 전, 운영종는 엄청난 양의 요수의 공격을 받았다.일단 그 괴물들은 죽였다.하지만 그 유골을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땅에 마구 버리면 안 된다. 땅을 오염시키게 된다.만약 일반 동물에게 닿으면 그들도 마귀가 된다.하여 이 유골들을 전부 종문 땅 밑에서 진압할 수밖에 없었다.일정한 시간이 지날 때마다 봉인을 한 번씩 보강해야 한다.그 말을 듣고 여진수는 오히려 엄청 기뻤다.이는 마침 자고 싶은데 베개를 가져다주는 격 아닌가?마침, 그 유골들로 자신의 만골경을 강화할 수 있다.그렇게 운영종의 오랜 근심을 해결할 수 있고.자신의 방어 능력도 많이 증가시킬 수 있다.그때 진해영을 혼내주면 승산이 더 크다.그 후 2일 동안, 여진수는 운영종 땅속에 머물면서 수많은 요수의 뼈를 빨아들였다.그렇게 5일째가 되자 여진수도 마침 만골경을 새로운 차원까지 수련해 냈다.밖에서 진해영의 도발 소리가 들려왔다.여진수의 입가에 알 수 없는 웃음이 배어 나왔다.그는 몸을 번쩍하고 밖으로 나갔다.진해영은 자신만만했다.“무슨 '유언' 있으면 지금 말해."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 잠시 후 그녀는 절망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그는 다른 말없이, 동쪽으로 날아갔다."날 따라와."진연지도 몰래 따라갔다.여진수는 한 황량한 곳에 멈춰 섰다.그러자 진해영은 즉시 공격을 펼쳤다.수많은 법술이 눈부시게 빛나며 마치 광풍 폭우처럼 여진수를 향해 날아갔다.“웡!”여진수가 두 손을 모으자 거대한 백골 법상이 발밑에서 서서히 솟아올라 그를 보호했다.이 백골의 표면에는 무수한 특수 부문이 있었다.수많은 법술의 공격을 받자, 빛을 발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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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6화

여진수는 이 백골 법상의 방어 능력에 속으로 감탄했다.합체 후기의 무차별 폭격도 막아낼 수 있다니.물론 한 가지 중요한 원인은 진해영이 법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여진수도 절대 오래 버티지 못했을 거다.그러나 진해영은 법보가 쓰기 싫어서라 아니라, 써도 별 도움이 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녀는 여진수도 지난번 감방에서 법보를 얻은 걸 알고 있었다.그리고 그 법보는 그녀를 억제하는 거라, 그녀가 법보를 사용하면 오히려 더 불리해질 것 같아 사용하지 않았다.두 번째 백골 법상이 깨지자 진해영은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을 헐떡였다.연속으로 반 시간 이상 공격하자 그녀의 체력적 소모도 엄청 컸다.하지만 여진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그녀는 이를 악물고 이를 갈며 욕했다."너 이 겁쟁이 같은 놈아, 나랑 제대로 싸워, 방어만 할 줄 아는 게 무슨 진짜 남자야!"여진수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화내지도 않았다."내가 남자인지 아닌지는 네가 누구보다 더 잘 알 건데."진해영은 참을 수 없었다. 이 남자는 정말 밉살스럽다.그녀는 원래 자신이 이 몇 년간 단련한 심경이 이미 엄청 단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여진수 앞에서 화가 나 미쳐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 영보는 사용하면 안 되고, 또 다른 법보가 있다.끝내 그녀는 참지 못하고 외부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쌍방 간의 묵계를 먼저 깨뜨렸다.그녀는 즉시 네다섯 가지 법보를 사용해, 즉시 효력을 극도로 발휘해 여진수를 향해 진압했다.여진수의 전법은 처음부터 확정되었다. 바로 한 수, 즉 방어였다.먼저 상대방의 힘을 전부 소모한 후, 맹렬한 공격을 가해 패퇴시키면 된다.진해영이 법보를 사용하자 백골 법상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많이 짧아졌다.그러나 여진수는 이에 개의치 않았다, 법술을 몇 번 더 사용하면 된다.어차피 그의 단전에는 원용린이 있어, 그녀와 비해 소모되는 게 전혀 두렵지 않았다.영력이 소모되고 있지만, 그의 체력은 여전히 최상의 상태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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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7화

"너... 왜 웃어... 징그러운 표정... 무슨 꿍꿍이야?"진해영은 여진수의 미소에 소름이 쫙 돋으면서 경계하는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맞아, 너를 죽이진 못하겠지만, 너를 상대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예를 들어, 너를 봉인하고, 매일 너를 따먹고.”“혹은 네 몸에 부문을 붙여 너의 행동을 조종해 매일 막일을 시킬 수도 있어.”“아니면 너를 팔아 춤 공연을 하게 할 수도 있어.”“네 외모와 몸매로 틀림없이 관객이 많을 거야, 내게 아주 많은 돈을 벌어 들이 수 있겠지."이 말에 진해영은 크게 화내면서 한편으로는 엄청 두려웠다. 하지만 겉으로는 강한 척하며 말했다."네가 만약 정말로 그렇게 한다면, 난 너를 가만두지 않을 거고, 나의 어머니도 너를 가만두지 않을 거야."여진수는 어깨를 으쓱했다."네가 스스로 여기에 남겠다고 했으니 내 탓을 하지 마."진해영은 그의 표정을 보고 그가 얼마든지 그렇게 할 거라고 의심치 않았다.그녀는 상냥한 말투로 말했다."여진수 우리 잘 상의하자. 내가 널 해치려는 게 아니라, 널 위해 그런 거잖아."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아니, 네가 더 이상 나를 귀찮게 하지 않으면, 그게 제일 나를 위한 거야."진해영은 가까스로 화를 억눌렀는데, 다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았다.“너 정말 너무 하는구나, 내가 어디가 어때서 그래?”“내가 이렇게 주동적으로 요청하는데, 이렇게 강력하게 거절해? 혹시 다른 여자가 있어서 그래?”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그래, 넌 한 송이 꽃에 불과하지만, 내 곁엔 꽃이 여러 송이 있어.”진해영은 눈에 살기를 풍기며 말했다."그럼 내가 그녀들을 죽여 줄게!"여진수는 유유히 말했다."날 믿어, 네가 그들을 죽이기 전에, 네가 그녀들보다 한 걸음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될 거야."진해영은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여진수를 바라보며 말했다."고작 여자들 때문에 나를 죽이겠다고?"이에 대해 여진수는 어이가 없었다.이 여자는 도대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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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8화

우리 에게는 맞는 공법이 없어 들어갈 수 없어. 네가 한번 들어가 봐.”진해영은 그 말을 듣고 두 눈이 번쩍 뜨여 감동하며 말했다."역시 진심이 아니었어, 분명히 내가 좋아 죽겠으면서 고상하고 무관심한 척하기는, 정말 장난이 심하구나."여진수는 정말 참을 수 없었다.그는 이 여인이 도도한 늑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허스키였다.그는 고개를 저으며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했다."자기 좋은 생각만 하지 말고, 조건 있어.”“들어가기 전, 반드시 맹세해야 해. 공법, 비술 같은 것만 가져가고, 나머지 자원은 모두 내 거야.이 여자를 여기로 데리고 온 건, 짜증 나 어쩔 수 없었다.마침 이 일이 생각나 그녀더러 해보게 했다. 그러면 그도 한동안 조용히 있을 수 있을 거다."그래, 약속할게."진해영은 전혀 망설이지 않고 승낙했다.그리고 그녀는 달려 들어가려다 여진수가 붙잡았다."너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죽으려고 덤벼드는 거야? 일단 수위부터 회복하고 복원하고 움직여야지.""맞다."그녀는 머리를 툭 치더니 부끄러워하며 웃었다."하마터면 까먹을 뻔했어."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 역시 허스키 맞구나.한편, 여진수는 그녀의 수위를 회복해 주는 동시, 저장 반지를 뒤져 수천 개의 수동 방어 법기를 꺼냈다.모든 법기에 영력을 주입했다.진해영은 수위를 최정상까지 회복시킨 후, 그 법기들을 전부 그녀에게 건네주었다."이 법기들을 몸에 가지고 가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을 거야."진해영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정말 감동이야. 네가 나를 이렇게 걱정하는 줄 몰랐어. 자, 작별의 키스하자.”여진수는 즉시 몸을 돌려 이 허스키를 상대해 주지 않았다.여진수가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던 진해영의 입가에 알 수 없는 미소가 떠올랐다."넌 도망갈 수 없어.”여진수는 떠난 후, 즉시 운영종으로 돌아가지 않고, 화의 분신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그는 이 동안 그 백 마리의 청목 원숭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싶었다.그들은 훈련을 시작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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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9화

“꽈당!”단로의 덮개가 무겁게 닫히고 여진수는 한줄기 대일 진화를 그 속에 주입했다.단로 안에서 한 마리 청목 원숭이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들려왔다.여진수는 대담하게 이 청목 원숭이들을 상등급의 단약으로 제련하려 했다.단로에는 한줄기 대일 진화 외에도 대량의 진귀한 약재들이 들어있었다.과정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일단 성공하면 얻는 것 또한 엄청나다.그들 전부 안으로부터 밖까지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몸에 불순물도 말끔히 제거되고, 수행 속도도 더 빨라지고 육신도 더 강해진다.이번에도 여진수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했다.다른 청목 원숭이들은 친구의 비명을 듣고 다들 옆에서 귀를 긁으며 엄청 초조해했다.한 시간쯤 지나고 여진수는 법결을 만들어 단로 뚜껑을 열었다.칠흑같이 검은 물건이 눈앞에 나타났다.“찰칵! 찰칵!"알 껍데기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이 눈앞에 검은 물건이 깨지더니 안에 모습이 드러났다.새롭게 탈바꿈한 청목 원숭이가 눈앞에 나타났다.키는 조금 작아졌고, 근육은 화강암이 박혀있는 것 같았고, 눈에서는 청색의 불길이 타올랐다.여진수는 힘껏 그들의 몸을 두드려 보았다. 그러자 쇠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마치 엄청 단단한 강철을 두드리는 것 같았다.육체의 방어 능력은 엄청 강한 정도에 이르렀다.갑은 등급의 요수는 절대 상대가 될 수 없다.이렇게 몰라보게 달라진 동료를 보더니, 나머지 청목 원숭이들은 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은 기대로 가득 찼다.영수와 요수 같은 생물에게 있어서, 강해지는 건 그들 DNA 속에 새겨져 있는 본능이다.이 결과에 만족한 여진수는 계속해서 '연단'을 시작했다.청목 원숭이들이 여진수에 의해 단련되어 나왔다.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이백 마리 청목 원숭이는 함께 서 있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그들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세는 충분히 놀라웠다.이 지역 요수들을 전부 멸살했다.여진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한 곳이 생각났다.그곳은 이쪽에서 육 칠백 리 떨어진 곳으로, 한 출규기 요괴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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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0화

10여 명은 안으로 들어가더니 빠르게 하늘로 날아올라 시합 장소로 날아갔다.이 법보는 엄청 지능적이라 주위 5, 6만 리의 지도를 장악하고 있다.목적지를 설정하고 에너지만 확보하면 자동 비행이 가능하다.비행 과정에서 당연히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던 여진수는 나미소를 끌어안고 수련하기 시작했다.수련을 통해 두 사람은 모두 큰 수확이 있었다.나미소는 투정 부리며 말했다."네 실력이 너무 빨리 늘어서 못 따라잡겠어.”“지금 너를 상대하는 건 무리야. 다음엔 연지도 불러 우리 같이 수련하자. 그래야 나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사실 여진수도 마음이 좀 흔들렸지만 바로 대답하지 않았다."근데 혹시 후과를 생각해 본 적 있어? 그녀가 만약 받아들이지 않으면, 너희들 감정에 금이 생길 거야."나미소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뭐 어때? 내가 걔를 이렇게 오래 키워주고 그녀에게 빚진 것도 없는데, 감히 화내면, 내가 또 다른 자식을 키우면 돼."여진수는 뻔히 알면서 물었다."그럼 누구랑 자식을 낳을 건데?"나미소는 눈을 부라리며 말했다."너 같은 나쁜 놈 말고 내가 또 누구와 할 수 있겠어?"여진수는 껄껄 웃었다.다만 이 목적을 이루려면 쉽지 않을 거다.여진수의 체질과 수위로 후대를 갖는 건 쉽지 않다.실력이 강하고, 천부적인 재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후대를 가질 확률이 더 낮다.이건 천도의 법칙이다.만약 제한을 가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초강자들의 후예들에 의해 점령되었을 거다.수련의 시간은 항상 즐겁고 짧았다. 그들은 어느덧 목적지에 다다랐다.여진수와 나미소는 10명의 제자를 데리고 영배을 떠나 큰 성에 도착했다.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6 품종문의 이름은 영검종이다.여진수 일행이 도착하자 그들을 맞이하는 전문 책임자가 기다리고 있었다.그녀는 몸에 딱 달라붙는 바지와 옷을 입고, 등 뒤에 긴검을 메고 있었다.머리를 뒤로 묶고 자태가 늠름했고, 위풍당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어딜 가도 절대 이슈가 될 것이다.이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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