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 초고수의 도시 생활 / 챕터 1111 - 챕터 1120

초고수의 도시 생활의 모든 챕터: 챕터 1111 - 챕터 1120

1755 챕터

제1111화

그녀는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여진수의 이마를 눌렀다.그러자 엄청 많고 심오한 정보가 여진수의 머릿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그 정보들은 여진수의 머릿속에 낙인을 찍더니 전부 한곳에 모여 하나의 '병' 자로 응집되었다.도가의 구자진언 중 병자결!여진수의 눈빛이 반짝였다.“감사합니다, 사부님."도가의 구자진언은 글자 마다 따르는 능력이 다르다.예를 들어 이 병자결법은 병기나 법보에 쓰이는 것이다.만약 단조사가 병기를 만들 때, 병자결을 사용하면 이 병기의 품질은 크게 향상된다.만약 적을 대적할 때 자기 병기에 사용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위력, 날카로움, 단단함 등을 제고시킬 수 있다."됐다, 이제 앞으로의 길은 너 혼자 가야 한다. 난 이만 떠나야 한다.""사부님, 어디 가세요?""엄청 위험한 곳이야, 넌 아직 몰라도 돼."여진수는 속으로 탄식했다.현재 그의 실력으로 사부님께서 위험하다고 말한다면, 그는 알아도 큰 쓸모가 없다.별 도움이 안 된다."참, 사부님, 그러면 사부님의 진짜 이름은 무엇입니까? 설마 정말로 유삼식은 아니죠?"그녀는 여진수의 머리를 한번 두드리며 말했다."너 스승님한테 무슨 말버릇이야?”“명심해. 네 스승님의 이름은 '태음 천녀'라고 해. 하지만 절대 다른 사람한테 날 안다고 하지 마.”“그게...콜록 콜록, 네 스승이 원수가 있어.”“네가 나와 관계있다는 걸 알게 되면, 넌 그들한테 영원히 쫓기게 될 거야."여진수는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말을 마치고 태음천녀는 어공비행으로 날아갔다.몇 초 후, 그녀는 여진수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여진수는 한참 동안 하늘을 쳐다보다가 시선을 거두었고, 마음속엔 투지가 활활 타올랐다.사부님이 죽지 않은 건, 그로서는 너무나 좋은 소식이다.마음이 편안해지니 자연히 다시 한번 천인합일의 경지에 들어섰다.온몸에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흐르고,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깨달음이 생겼다.온 산림의 초목의 정화가 잇달아 그를 향해 밀려왔다.무수한 녹색 빛으로 변해
더 보기

제1112화

금단기 이하의 수사들이 수련하기엔 충분하다.1분 간격으로 엔진에서 한 줄기의 영기가 뿜어져 나왔다.여진수가 물었다.“전력 소모는 어때?”"그건 좀 많긴 합니다, 1분에 1000킬로와트를 사용합니다."여진수는 속으로 계산해 보았다.현재 약문의 전기 요금에 따르면, 1킬로와트에 100원이다.즉 한 줄기 영력이 생성되는데 원가가 100원이다.약문 쪽은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햇빛이 충족해 태양열이 발달하다.하여 원가는 실제로 훨씬 더 저렴하다.게다가 현재 약문은 매일 전기를 다 쓰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분은 헛되이 낭비되고 있다.여진수는 비용이 10배 더 들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그래, 아주 잘했어."여진수는 그녀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무슨 보상을 원해? 말해 봐. 내가 가지고 있는 거라면, 다 들어 줄게.”"난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해요. 여러 가지 연구도 해야 하고요.""좋아. 40만 억을 더 줄게."여진수는 망설임 없이 승낙했다.현재의 연구 성과에 비하면 40만 억은 아무것도 아니다.이 발동기의 가치는 값을 매길 수 없다.여진수에게 2천만억을 준다 하더라도, 그는 절대 팔지 않을 것이다."좋아요, 연구할 돈이 더 생겼네요."당가희는 엄청 흥분해하더니 이내 여진수를 내쫓았다."사장님 더 볼 일 없으시면 이만 가보세요. 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사장님을 대접할 시간이 없습니다."여진수는 웃으며, 화내지도 않고, 그녀에게 말했다."이 엔진을 10개 더 만들어.”“그리고 가장 좋은 태양열 패널과 결합해, 완성되면 연락해."그때가 되면 여진수는 이 발동기들을 가지고 떠날 거다.나중에 밖에서도 쓸모가 있을 수 있다.이건 시대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당가희는 바로 동의했다.떠나기 전, 여진수는 또 그녀더러 관련된 기술을 정리해 자기한테 달라고 했다.그는 이 기술을 대한민국에 알려줄 생각이다.앞으로 대한민국과 약문처럼 평화를 사랑하는 세력이 계속 강해져야만 전 세계
더 보기

제1113화

그게 사실이에요?!"대통령은 여진수가 그 발동기에 대해 말한 걸 듣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그의 의지력으로도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물론입니다.”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제가 방금 확인했습니다, 1000킬로와트의 전기로 한 줄기 영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도 그리 높은 비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전기 요금도 지역에 따라 다르다.발달한 지역, 1 킬로와트에 140~160원이다. 그런데 시골이고, 햇빛이 더 잘 드는 곳이라면 전기가 1 킬로와트에 20~40원밖에 안 된다."그래요, 정말 좋아요."대통령은 너무 기뻐, 얼굴에 화색을 띠며 말했다."그렇게 합시다, 제가 지금 당장 그 애를 불러올게요."대통령은 즉시 조수를 보내 여영지를 불러오게 했다.곧 여영지는 응접실에 도착했다.그녀는 여전히 도도한 모습으로 걸어 들어왔다. 품에는 검을 안고 있었다, 마치 티비에 나오는 절세의 검객 같았다.그러나 여진수는 이 계집애가 중이병에 걸린 거란 걸 알고 있었다.“안녕하세요, 대통령님.”여영지는 대통령을 향해 인사하며 아예 여진수는 무시하고 완전히 그를 공기로 여겼다이 계집애는 엄청 도도했다.대통령은 허허 웃으며 말했다."얘야, 좋은 소식 하나 알려 줄게, 너 오늘 잘렸어.""???"여영지의 얼굴은 물음표로 가득 찼다.대통령은 여진수를 가리켰다."오늘부터 넌 여진수 씨 사람이야, 용아의 대장이 아니야.""왜요?!"계집애는 조급해 더 이상 절세 검객의 자세를 유지할 수 없었다."대통령님, 난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저를 잘라요?""넌 잘못한 게 없어. 여진수씨가 직접 부탁한 거야."대통령의 웃음은 변하지 않았다."네가 이분을 따라가야 더 좋은 미래가 있어. 게다가 여진수씨는 내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셨어.""뭔데요?""전기 에너지를 영기로 바꾸는 기술, 그게 뭘 의미하는지 너도 잘 알고 있지?"여영지는 깜짝 놀랐다.그녀는 당연히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다.그녀는 곧 냉정을 되찾고 고개를
더 보기

제1114화

"날 사부님이라고 부르면 알려 줄게."“꿈 깨! 네가 무슨 자격으로?”여진수는 이렇게 고집이 세고, 도도한 계집애들을 상대하는 데 일가견 있다.여진수는 어검비행을 하면서 그녀를 안아 무릎에 놓았다.그리고 큰 손을 내밀어 손바닥으로 그녀를 내리쳤다."나쁜 놈, 멈춰!""감히 나를 기습해!""난 너와 목숨을 걸고 싸우겠어. 죽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겠어!""한 명은 반드시 죽어야 해!""오빠, 잘못했어요. 다신 안 그러겠어요."허공에 여영지의 처참한 목소리가 오래도록 울려 퍼졌다.여진수에게 한바탕 호되게 당하고 나서야 이 계집애는 얌전해졌다.눈물이 그렁그렁한 게 엄청 애처로워 보였다.하지만 여진수는 이 계집애의 성격이 엄청 변덕스럽다는 걸 알고 있었다.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아니라면 그녀의 외모에 속기 쉽다."됐어, 오버하지 마, 약문에 오는 게 너한테도 좋아."여진수가 자기 손바닥의 냄새를 맡자, 그녀는 다시 한번 여진수를 노려보았다.그는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말했다."난 곧 아주 멀리 가게 될 거야.”“아마 10여 년은 걸려야 돌아올 수 있을 거야. 그때 네가 나를 대신해 약문을 지켜줘."여영지의 눈빛이 번뜩였다."어디로 가는 거야?""묻지 마. 아무튼 내가 너를 금단기에 들어설 수 있게 해줄게. 네게 충분한 수련공법과 자원도 줄 거야.”그는 여영지와 함께 지내온 시간이 있어, 여영지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어 마음이 놓였다.여영지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여진수는 그녀를 데리고 약문으로 돌아가 그녀에게 별장을 마련해 주었다.그리고 사람들을 안배해 그녀의 일상생활을 돌보게 했다.그리고 남은 시간은 그는 자기 여자들과 함께 수련하고.법보를 만들었다.일부분은 여진수가 남겨 나중에 그가 쓸 것이고, 다른 일부분은 그의 여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재료는 전부 그가 전에 얻은 쓸모없는 보물들을 제련해 얻은 것이다.여진수의 꾸준한 노력 끝에.두 달 후, 양정화는 원영기에 들어섰고, 약문의 두 번째 육지 신선이
더 보기

제1115화

그는 먼저 대한민국으로 가 당가희를 찾았다.그전에 제작을 맡긴 발동기와 십여만 개의 태양에너지 발전판을 가져갔다.오래 머물지 않고 또다시 약문으로 돌아왔다.발동기 2대는 밀실에 두고,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만 알렸다.그 얼음 침대도 당연히 몸에 지녔다.여진수는 냉혁 군마와 아이스, 비비를 위해 전문 구역을 내주었다.냉혁 군마는 충성심 때문에, 최근 여진수에게 많이 억제당해 실력이 많이 오르지 못했다.반면에 아이스는 이미 반보 원영기에 들어섰다.그리고 비비는 몸집이 좀 커졌지만, 아직 요력을 수련해 내지 못했다.아이스는 여진수를 보고 재빨리 달려와 그의 품에 안겨 옹알거렸다.여진수는 그의 부드러운 털을 만지자 촉감이 아주 좋았다.비비 역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이 새끼 여우는 다시 변신하려면 아마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이번에 여진수는 냉혁 군마와 비비만 데리고 떠날 생각이었다.아이스는 이곳에 남겨두어 대본영을 지키게 한다.또한, 그는 수의 분신도 다시 불러들였다.준비를 마치고 여진수는 냉혁 군마를 타고 떠났다.우선 선혈 왕국, 홍이가 사는 곳으로 갔다.그는 냉혁 군마를 밖에 두고 들어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이제 그가 원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다.이때 홍이는 거대한 수조에 잠겨 있었다.큰 수조는 끈적끈적한 피와 각종 진귀한 약재로 가득 차 있었다.여진수는 그 선혈이 사슴 피, 호랑이 피라는 걸 냄새를 맡아 알아냈다.한동안 보지 못했으니, 그녀의 몸에서 풍기는 기운은 또 많이 강해졌다.여진수가 갑자기 나타나자, 그녀의 몸이 한번 떨리더니 곧 평온을 되찾았다.그녀는 움직이지 않고, 그냥 수조에 앉아, 차가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여진수는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무관심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수족으로 걸어 들어가 그녀의 턱을 쳐들었다."난 이제 이곳을 떠날 거야, 하지만 널 두고 가기 불안해서 너를 데리고 가려 해."홍이는 차가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10여 초 쳐다보더니 고개를 끄
더 보기

제1116화

그의 허락 없이 냉혁 군마는 떠날 수 없다.그러고서야 그는 세 여자에게 말했다."먼저 내려가."만약 그가 먼저 내려간다면, 그녀들은 도망칠 것이다.그는 그전에 미리 이곳을 탐색한 적 있다.일정 범위 안으로 들어가면, 에너지 난기류를 만나게 된다.만약 그때 이들 셋이 흩어져 도망간다면, 여진수도 즉시 그녀들을 찾아낼 수 없고,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세 여자는 콧방귀를 뀌더니, 호체보광을 펼쳐 연이어 뛰어내렸다.여진수의 손바닥에서 영력으로 밧줄 세 개가 뻗어져 나와, 각기 그녀들의 허리를 감싸고 여진수는 그 뒤를 따랐다.이런 방식은 좀 모욕적이다.그러나 세 여자는 모두 참았다.실력이 다 그보다 약한데, 더 이상 징징거리는 건, 너무 어리석은 일이다.약 1만 미터를 내려가자, 파도가 돌을 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눈에 보이는 건 거대한 바다인데, 이곳이 바로 봉인된 틈 중 하나다.여진수는 이전에 만들었던 배 모양의 법보를 꺼냈다.그걸 크게 만들고 그는 제일 먼저 올라탔다, 세 여자도 여진수의 말이 필요 없이 같이 올라탔다.그러자 그 배는 반짝이더니 투명한 유리막이 형성되면서 배 전체를 감쌌다.큰 배는 파도를 헤치고 나아갔다.밖에는 파도가 세차게 일고 있었다.바다 밑에는 마치 거대한 용들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 같았다.이 배는 끊임없이 흔들려 언제든지 전복될 것만 같았다.네 사람은 배의 평온과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일제히 배에 영력을 주입했다.요동치며 포효하는 이 바다는 끝없는 위기로 가득 차 있었다.여진수는 정신을 가다듬고 기다렸다.그는 정신력으로 백 리 안의 모든 걸 감시하고 있었다.무서운 파도에 대항하느라, 네 사람의 영력 소모는 엄청 빨랐다.하루가 지나자 세 여인은 안색이 창백해져, 할 수없이 조용히 다리를 틀고 앉아 회복해야 했다.이때 세 여자는 딴 생각 없이, 다 같이 협력해야만 이곳을 떠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여진수도 이곳이 이렇게 위험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그녀들을 데리고 왔으니 다행이지.
더 보기

제1117화

"밖이 더 위험할 수 있어, 나가기 전에 일단 수위를 최고의 상태로 회복시켜.”그가 이렇게 말하자 세 여자도 반응했다.일단 영력의 출력을 중단하고, 다리를 틀고 앉아 단약을 삼키고, 영력을 회복했다.여진수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멀지 않은 출구를 바라보며 단약을 먹으며 오악중검을 꺼내 들었다.네 사람이 다 회복하고, 배는 다시 파도를 헤치고 나갔다.출구를 뚫고 나가니 순간 광대무변한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다.공기는 엄청 짙은 영기로 가득 차 있었다.그는 온몸의 모공을 다 열어 영기를 맘껏 빨아들였다.이곳이야말로 진정한 수진의 세계다.하지만 여진수가 미처 이 세계의 광활함을 느끼기도 전에,거대한 검은 그림자와 함께 차가운 한기가 몰려왔다.네 사람이 고개를 들자 거대한 산이 내려눌려왔다.네 사람은 동시에 움직여 같이 이 산을 격파했다.그리고 눈앞이 번쩍이더니 그들은 무언가에 감싸였다.그러자 청색 두루마기를 입은, 한 손엔 보검, 한 손엔 쇠사슬을 든 수사들이 눈처럼 하얀 아이스 늑대를 타고 차가운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한 중년 남자가 그중에서 나와 얼굴에는 의아한 기색으로 역력했다.“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원영급의 강자가 탄생했다는 건 믿기지 않는데?”옆에 다른 남자는 홍이외 그녀 세 사람을 거리낌 없이 훑어보면서 히히 웃었다."형님, 이 남자의 수위를 폐하고 우리 영수들에게 먹입시다.”“그리고 이 세 여자를 잡아 우리가 데리고 놉시다. 이런 급의 여자는 어디 가서 찾겠어요?”“그들은 이곳을 수십 년 동안 지키고 있어 항상 재미없고 따분했다.”여자라는 생물은 당연히 더 보기 드물었다.중년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그럼. 내가 먼저 놀고 너희들 놀게 해 줄게.”“하지만 조심해, 그들 전부 원영급이니 조심해."다른 남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그렇게 자원이 척박한 곳에서 수련해 낸 원영은, 아마 우리의 십분의 일도 닿지 못할 거야.”“걱정 마세요. 우린 맨주먹으로도 이길 수 있어요.”이 말에 다른 수사
더 보기

제1118화

이 장면은 온 장내를 뒤흔들었다.그 남자는 눈꺼풀이 미친 듯이 뛰면서 고함을 질렀다."이 녀석 심상치 않아, 일단 집중적으로 이놈부터 공격해!"하여 8할에 가까운 화력이 여진수만 맹렬히 공격했다.여러 가지 검과 무기가 비 오듯 그의 몸에 떨어졌다.홍이의 눈빛이 번쩍이며 몸을 한번 떨더니, 갑자기 그녀의 몸은 몇십 가닥의 선혈로 갈라져 사방으로 날아갔다.이를 본 소피아와 양청아도 비술을 사용해, 각자 한 방향을 선택해 포위를 뚫고 탈출했다.그녀들은 속도가 엄청 빨라 따라잡기 힘들었다.하여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없이 멈춰, 일단 여진수부터 공격했다.쾅! 쾅! 쾅!수백, 수천 개의 공격이 여진수의 몸에 떨어졌다.이제 그는 긴장이 완전히 풀렸다.이 공격들은 육체의 광환에 약화되어 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없었다."다들 허수아비들이었구나."여진수는 웃었다, 아까 괜한 걱정을 했다.한차례 맹렬한 공격 후, 이 수사들은 놀란 눈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어떻게, 무사할 수 있지?!"“정말로 봉인된 땅에서 나온 사람 맞아? 어떻게 이렇게 강할 수 있어?”"설마 흉수의 피를 가지고 있나?"…그 수사들은 하나같이 모두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쾅!여진수 뒤에는 금빛 법상이 높게 솟아올라 이들을 상대로 반격했다.5분 후.그 수사들 중 그 사형만 살아남았고, 여진수는 그의 목을 졸랐다.그 사형은 겁먹은 얼굴로 빌었다.“선배님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발 절 죽이지 말아 주세요.”“제 몸에 비법이 걸려있어, 만약 저를 죽이면 즉시 종문에 전해집니다. 저를 죽이면 당신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요."여진수는 그를 무시하고 혈마 존자에게서 배운 기억을 읽는 비법을 사용했다.그 사람은 처량하게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렸다.잠시 후, 여진수는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얻었다.이 사람 몸에 모든 값진 물건을 다 긁어모으고, 그 사람은 바다에 버렸다.그를 죽이진 않았다.하지만 이 사람의 영혼은 이미 산산조각 나 바보로
더 보기

제1119화

여진수는 수진자의 세계를 TV에 나오는 고대인들의 모습과 같은 세계를 구상했다.두루마기를 입고,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을 거로 생각했다.머리도 비녀로 꽂은 도도한 모습을 상상했다.그러나 여진수가 이 성지에 도착했을 때, 놀랍게도 이곳은 그의 예상과 완전히 다르다는 걸 발견했다.전부 휘황찬란했다.거리에 사람들도 전부 현대적인 옷을 입고 있었다.공중 부양 자동차도 많이 볼 수 있었고, 각종 신기한 말이나, 흉악한 야수를 탄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많은 여자, 즉 여수사들은 반바지, 미니스커트, 검은 스타킹, 흰색 스타킹, 하이힐을 신고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여진수가 그곳에 나타나자, 즉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다름이 아니라.그는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으려고, 이곳에 오기 전, 일부러 흰 두루마기를 갈아입었다.머리카락도 영력을 사용해, 나이 든, 어른의 모습으로 변했다.그런데 역효과가 났다."저 사람 뭐야?""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저런 옷을 입는 사람이 있어?"“배우 아니야?”…주변 사람들의 대화에 여진수는 당황했다.그는 급히 골목으로 뛰어가 옷을 갈아입고 머리도 짧게 깎았다.이는 그를 좀 어리둥절하게 했다, 어떻게 이런 모습일 수 있지?아까 그 남자에게서 얻은 기억은 이렇지 않았는데.그는 다시 생각했다.그 남자는 그 봉인의 땅을 이십 년 동안이나 지켰다.어쩌면 이 20년 동안, 외지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을 수 있다. 이는 그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아니나 다를까, 여진수는 사람들 틈에 섞여 알아보더니 곧 알아챘다.20년 전의 수진계는 확실히 고대인과 같았다.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수진계의 각 대종문은 잇달아 일부 현대화 기술을 보급하기 시작했다.옷차림도 몰라보게 달라졌다.하지만 각종 교통수단, 공중 부양 자동차 등이 사용하는 에네지는 영석이다.더 친환경적이다.간단하게 말하자면, 현재의 수진계는 고전과 현대가 만나 생긴 새로운 산물이다."비켜, 길 막지 말고 꺼져!"갑자기 앞
더 보기

제1120화

막 부딪치려는 찰나에 여진수는 몸을 옆으로 피해 손바닥으로 내리쳤다.비록 그는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축기기 초기의 실력만 사용했지만.그러나 이 한 대에 그녀의 영수는 땅바닥에 넘어져 뼈가 몇 개나 부러졌는지 모른다.그 여자는 떨어지기 전, 몸을 뒤집어 땅에 안전하게 착지했다."너 죽고 싶어 안달 났구나!"그 여자는 크게 화를 내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에 들고 있던 채찍을 여진수를 향해 세게 휘둘렀다.채찍 위에 가시도 많이 있었다.그녀가 채찍을 휘두르자, 공기가 터지며 귀를 찌르는 듯한 소리가 났다.이 채찍에 맞았더라면, 가죽까지 찢어지게 될 거라고 짐작할 수 있었다.그녀는 전력을 다했고, 전혀 여진수에게 살길을 남겨주지 않았다.서로 원한도 없는데, 그녀가 뜻밖에도 이렇게 악랄하고 치사한 수단을 쓰자 여진수의 눈에도 독기가 폭발했다.그는 번개같이 손바닥을 내밀어 바로 그 채찍의 끝을 잡고 갑자기 힘을 주어 당겼다.그러자 그 여자는 평형을 잃고, 몸이 날려, 여진수가 있는 방향으로 날아왔다.그녀의 안색이 변했다.그녀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여진수는 그녀에게 달아가 그녀의 부드러운 복부를 한 대 때렸다.이 주먹 한 방에 그녀의 몸은 새우처럼 휘어, 입을 벌려 피까지 토했다.주위의 행인들은 깜짝 놀랐다.그들은 모두 겁에 질린 눈빛과 바보를 보는 것 같은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여진수는 그 여자를 땅에 누르고, 오른발로 그녀의 복부를 밟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우리 사이에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날 죽이려 하다니? 정말 무법천지네.”이 여자는 어려서부터 제멋대로 날뛰어, 이렇게 남에게 길거리에서 밟혀 굴욕을 당한 적 없다.순간 그녀는 마음속에 살기가 화산처럼 터져 나와, 원망스러운 두 눈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너 지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스스로 수위를 폐하는 게 좋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의 가족들까지 가만히 안 두겠어!"그제야 그녀 신변의 호위병들도 반응하고 분분히 달려와 여진수를 둘러싸고 큰소리로
더 보기
이전
1
...
110111112113114
...
176
앱에서 읽으려면 QR 코드를 스캔하세요.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