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도시 / 초고수의 도시 생활 / Chapter 1091 - Chapter 1100

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1091 - Chapter 1100

1755 Chapters

제1091화

실력은 이미 일정한 수준에 올랐다.이제 여진수가 후기에서 대원만에 도달하려면, 필요한 자원은 더 방대할 것이다.이 세 여자와 10년을 더 수련해도 모자란다.이게 바로 피로도 문제다.몸이 아니라.양쪽 모두 수련을 자주 해 성취도가 떨어진다.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같은 괴물을 죽이는 횟수가 많아지면 얻는 경험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이때 해야 할 일은 다른 괴물을 죽이는 것이다.시간이 좀 지난 뒤, 다시 이 괴물을 죽이면 경험치는 다시 또 많아진다.여진수는 턱을 만지며 이 여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했다.그냥 죽이면 좀 낭비다.그러나 남겨 두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난 너희들을 놓아주겠다, 하지만 더 이상 나를 건드리지 말고, 내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하지 마."세 여자는 싸늘한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봤다.여진수는 개의치 않고 말을 이어갔다."너희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동영상을 올리겠다.”“설마 이 두 달 동안의 수련 과정을 영상으로 찍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그가 이렇게 말하자, 세 여자는 갑자기 얼굴색이 변했다. 여진수는 속으로 웃었다. 설마 그녀들이 정말로 다른 표정은 지을 줄 모르나 생각했다.여진수는 그녀들의 표정을 보고 그녀들이 한동안 감히 까불지 못할 거란 걸 알았다.적어도 여진수를 이길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 튀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사실, 여진수는 동영상을 찍지 않았다. 단지 그녀들을 겁주기 위해서였다.그가 손을 흔들자, 네 사람은 밖으로 전송되어 나왔다.여진수는 이 궁전을 조종해, 이 커다란 궁전을 작은 돌덩이만 하게 만들어 거두어들였다.통제에서 벗어난 세 사람은 최대한 빠른 속도로 여진수에게서 멀어졌다.세 사람은 이때 같은 생각을 했다.바로 깨끗한 강이나 호수를 찾아 마음껏 목욕하고 싶었다.몸에 남은 여진수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씻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방향을 정확히 알고 있는 여진수는 먼저 약문으로 돌아왔다.아무 문제
Read more

제1092화

은근히 초강대국에서 추락하려는 기세였다.이전의 미제국은 현재 선혈 왕국으로 변했다.그러나 현재 선혈 왕국은 완전하지 않다.슈가가 그중 여섯 개의 성을 점령해 강력한 대항력을 형성했다.마치 선혈 왕국 가슴에 꽂힌 예리한 칼 같았다.여진수가 있는 한, 홍이에게 이 우환을 제거할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그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강 대국이 되었다.약문도 여진수가 있기에 사실상 초강대국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그는 떠날 운명이다.하여 그냥 반보 초강대국에 불과했다.여진수가 신변에 여자들을 모두 원영급까지 키워내면.그러면 진정한 초강대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여진수가 약문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김매가 와서 그에게 보고했다.이전에 점령하려 했던 두 작은 나라는 아무런 살육도 일으키지 않고 이미 해결되었다.그들은 약문의 부대가 오는 걸 보고 거의 저항하지 않았다.오히려 기뻐하는 모습이었다.두 작은 나라는 모두 엄청 가난하다.그들처럼 가난했던 옆집 나라가 약문과 합하자 즉시 출세하는 걸 보았다.다들 부러워했다.이전의 이웃은 그들과 마찬가지로 헐벗고, 사흘에 다섯 끼를 굶을 지경이었는데.이제 그들은 아름다운 옷을 입을 수 있고, 끼니마다 먹을 것이 있고 고기도 있고 여러 가지 음료수도 있다.그들은 엄청 부러워했다.과정은 순조로웠다.이 두 작은 나라도 약국에 들이면, 이제 원국만 남게 된다."사부님께서 주신 임무는 이미 완성했습니다. 원국의 새로운 국왕이 요청장을 올렸습니다. 이틀 후에 찾아뵙겠다고 합니다."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잘했어, 정말 잘했어."말을 마친 여진수는 손가락을 한 번 튕기더니, 엄청 순수한 한줄기 영력이 김매의 몸속으로 흘러들었다.그녀의 몸 속을 한 바퀴 돌고 결국 단전에 귀착했다.김매의 기운은 크게 늘어났고 수위는 작은 경지를 뛰어넘었다.그녀는 깜짝 놀라 인사했다."사부님 감사합니다."여진수가 말했다."약문의 세력이 날로 커지고 있고, 매일 처리해야
Read more

제1093화

“쪽!”김매는 여진수의 얼굴에 입술 자국을 남기고 재빨리 달아났다.밖으로 뛰어나와 두 손으로 심장을 감쌌다.심장이 목구멍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볼은 더 빨개지고 후끈 달아올랐다.“큰일이야. 아까 충동적으로 그랬는데 스승님께서 화가 나 나를 쫓아내면 어쩌지? 아닌가? 쫓아내면 더 좋은가?”여진수는 얼굴을 어루만지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그 후, 그는 그의 여자들과 함께 수련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또 하나의 명령을 내렸다.영토 범위 내에서 가능한 한 많은 약재를 재배하라고 했다.이는 구전현공의 제2단계 수련을 위한 준비였다.제 2 단계 수련이 끝나면 그는 다시 무국에 가야 한다.지난번에 나이가 그에게 말한 구전현공 앞의 층은, 그녀가 조상의 땅 가장 외곽에서 찾은 것이다.그리고 더 깊은 곳은, 그녀는 들어갈 수 없다.지난번에 더 탐색할 수 없었던 이유는, 그곳이 특별해, 3년에 한 번씩 출입구가 보이기 때문이다.다음번 출입구가 나타나는 시기는 반년 후다.반년 후, 여진수는 구전현공의 두 번째 단계를 수련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이틀이란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진수나가 약문에 찾아왔다.이 방문은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하여 많은 원국 고위층들과 많은 기자들이 동행했다.공공장소에서 진수나는 우아하게 여진수와 즐겁게 얘기를 나누었다.그리고 공개적으로 앞으로 약문과 원국은 더 깊은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교류가 끝난 후, 진수나 일행은 호텔에 배치되었다.늦은 밤, 달빛은 흐르는 물처럼 쏟아져 내렸다.수련을 하고 있던 여진수는 품속에 온기 있는 몸이 나타난 걸 느꼈다.가슴 깊이 스며드는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보고 싶었어."진수나는 여진수의 품에 기대어, 큰 눈을 반짝이며 여진수를 바라보았다.그녀는 매력적인 앵두 같은 입술을 약간 내밀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전화 한 통도 없고, 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까먹은 거야?"그 말투와 태도는
Read more

제1094화

진수나는 이불 속에서 하얀 두 팔을 쭉 뻗으며 기지개를 켰다.얼굴에 미소가 번졌다.어젯밤의 일을 생각하니 그녀는 기뻐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참을 수 없었다.지난밤 하룻밤의 수련은, 그녀가 평시에 십여 년 동안의 수련 수확과 맞먹었다.실력 향상과 함께 여진수의 총애도 받았다.하여 그녀는 현재 꿀에 싸여 있는 것처럼, 안에서부터 밖까지 모두 달았다.그녀는 몸을 돌려 여진수를 바라보았다.머리카락이 몇 가닥 떨어져 여진수의 얼굴에 닿았다."깼어?"여진수가 눈을 뜨며 물었다.그는 아름답고 엄청 청순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여진수는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진수나의 피부가 까무잡잡했던 걸 기억한다.하지만 그와 수련하면서부터 그녀에게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현재 그녀의 피부는 하얗고 탄력이 넘친다, 촉감이 엄청 좋다.“왜? 수련을 계속하고 싶어?”"당연하지, 실력을 더 올리고 싶어.”“이미 아침인데, 네 부하들이 네가 방에 없는 걸 발견하면 큰일 아니야?"진수나는 이불을 확 벗겼다.“큰일 나라지 뭐, 나와 상관없는 일이야.”그렇게 2시간 정도 더 수련을 한 뒤에야 진수나는 몰래 호텔로 돌아왔다.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부하들은 다들 급해 미칠 지경이었다.진수나가 다시 나타나자 다들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시녀가 달려와 진수나의 몸을 만지며 물었다."국왕께서는 어디 다녀오신 겁니까? 걱정돼 죽는 줄 알았습니다."진수나는 또다시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걱정을 왜 해? 약문에 강자가 이렇게 많은데, 뭐가 위험해? 그냥 혼자 바람 쐬러 다녀왔어.”그녀가 이렇게 말하고 나서야 부하들은 시름을 놓았다.아무도 진수나가 거짓말을 한다고 의심하지 않았다.누가 생각했을까? 한 나라의 국왕이 한밤중에 주동적으로 남자와 밀회하러 갔을 줄.앞으로 몇 달 동안, 전 세계는 엄청 안정되고, 모두 질서 있게 발전하고 있었다.여진수는 약재 재배에 대량의 자금을 투자했다.현재 달마다 대략 100여만 그루의 약재를 수확할 수 있다.물론 이는
Read more

제1095화

“진수 오빠, 자요?”문밖에서 양정화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방 안에 있던 한여름과 유운현은 모두 당황한 표정이었다.그녀들은 남들에게 들키면 안 된다.오늘 밤에도 여진수가 그녀들을 몰래 데려왔다.이때 양정화가 찾아올 줄 몰랐다.여진수는 옷장을 가리키며 그녀들을 숨게 하고 문을 열었다.문밖에, 양정화는 어색하게 그곳에 서 있었다.그녀는 긴 꽃무늬 치마를 입고, 가느다란 허리에는 채색 리본으로 묶고 있었다.발에는 하얀색 신을 신고 있었다.사람 전체가 청순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었다.그녀는 양손에 도시락을 들고 여진수를 보더니 예쁜 미소를 지었다."진수 오빠 안녕! 내가 떡볶이 좀 만들었는데, 드셔 볼래요?”“너 떡볶이도 만들 줄 알아?”여진수는 의아해했다.양정화는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그냥 아무렇게나 만든 건데, 맛이 없다고 하지 마요."“그럴 리가? 들어와.”그는 양정화더러 들어오라 했다.그녀는 바로 도시락을 열어 떡볶이를 꺼냈다.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다.양정화는 젓가락을 꺼내 한 조각 집어 여진수의 입가에 가져다주며 말했다."맛이 어떤지 한번 봐봐요."여진수는 입을 벌려 먹더니 고개를 끄덕였다."맛있어, 수준급인데?"“정말? 오빠가 좋아하니 다행이네요. 자, 제가 먹여 줄게요.”양정화는 엄청 즐거워 보였다.그녀는 허리를 굽혀, 여진수에게 떡볶이를 먹여주었다.이런 미인은 아무나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다.여진수가 그걸 다 먹고 나니 이미 밤 10시가 넘었다.양정화는 살며시 벽에 있는 시계를 한번 보더니 살짝 입술을 깨물었다."참! 진수 오빠, 내 방의 따가운 물이 고장 나서 샤워할 수 없는데, 여기서 샤워하면 안 될까요?"여진수는 이 작은 계집애를 쳐다봤다.양정화의 눈빛이 흔들렸다.여진수는 속으로 웃었다,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그래, 씻어, 그런데 갈아입을 옷을 안 가져왔잖아?""이 치마는 금방 갈아입은 거라 괜찮아요.""속옷은...""안 잆었..."그녀는 말하면서 머리를
Read more

제1096화

"당연히 좋지."세 사람은 서로 쳐다보며 웃었다.40여 분 후, 양정화는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그녀의 머리카락은 축축했다.얼굴도 샤워한 직후여서 약간의 홍조를 띠고 있었다.그녀는 가운으로 몸을 감싸고 고개를 숙인 채 감히 여진수의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그리고 여진수 옆에 앉아 작은 두 손을 꼭 잡고 엄청 긴장해 보였다.여진수는 일부러 그녀를 놀렸다."왜 가운을 입었어? 샤워 다 했으면 돌아가야 하는 거 아니야?"양정화는 테이블 위에 놓인 물컵을 들고 물을 한 모금 마셨다.“내가 목이 좀 말라서.”"그 컵은 내가 방금 썼던 거야."그러자 양정화는 또 한 모금 더 마셨다.여진수는 할 말을 잃었다.잠시 숨을 돌리더니 양정화는 평온을 되찾았다.그녀는 고개를 돌려, 커다란 눈을 깜빡거리며, 여진수를 바라봤다."난 이미 금단 대원만에 도달했어."그동안 그녀는 열심히 수련했다.그녀의 잠재력도 크게 개발되어 짧은 시간 내에 금단 대원만에 도달할 수 있었다.하여 오늘 밤, 그녀는 여진수의 문을 두드렸다.“좋아, 잘했어.”여진수는 여전히 모르는 척하며 말했다."열심히 수련해 하루빠리 원영기에 도달하도록 노력해."양정화는 입을 삐죽 내밀었다.여진수가 자신의 의도를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이건 그녀를 화나게 했다.양정화는 마음을 굳게 먹고 두말하지 않고 단번에 여진수를 넘어뜨렸다.그녀는 마치 성난 고양이처럼, 사납게 말했다.“나 몰라! 오늘 밤 네가 나의 수행을 도와줘!"이른 아침.한여름과 유운현은 조용히 일어나 뒷문으로 떠났다.방에는 여진수와 양정화만 남았다.어제 하룻밤의 수련으로 여진수는 오백 년에 가까운 수위를 얻게 되었다.그전에 홍이에게서 얻은 것보다 더 많았다.이 계집애의 체질은 확실히 특출하지만, 약간의 결함이 있다.한가지 속성이 모자란다.그녀가 아직 깊게 잠든 걸 보고, 여진수는 일어나 재료를 꺼내 그녀를 위해 화속성의 구슬을 만들어 주었다.막 완성했을 때, 양정화가 깨어나 여
Read more

제1097화

그의 저장 반지가 빛나고 있었다.여진수는 생각하더니 안에 물건을 꺼냈다.그건 하얀 누에였다.흰둥이다.여진수는 오래전부터 흰둥이를 곁에 데리고 다녔다.그가 변신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다.혹시 무슨 사고라도 일어날까, 여진수 옆에 있는 게 제일 안전하다.혹시 어떤 문제라도 생기면 그가 제일 빨리 해결할 수 있다.현재 이 누에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그리고 마지막에 여진수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두각 진 머리 하나가 갈라진 틈 사이를 뚫고 나왔다.엄지손가락만 한 크기에 엄청 작았다.몸은 새하얗고, 이마에는 두 개의 뾰루지가 돋아났고 눈도 엄청 맑았다.흰둥이는 몸을 갸우뚱거리며 그 속을 뚫고 나오더니 고개를 숙여 누에를 한입에 삼켰다.그러자 몸이 1 센치 자랐다.통틀어 20여 센치미터밖에 안 된다.“아아아!”흰둥이는 소리 내 짖었다.그러더니 여진수의 어깨 위로 날아올랐다.작은 머리로 여진수의 목을 비비며 애교를 부렸다.여진수는 이 작은 녀석을 손바닥에 받쳐 들고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외형적인 변화는 엄청 컸다.이 모습은 곧 용이 될 징조다.몸 색깔로 봤을 때, 백용의 혈맥으로 보였다.하지만 실력은 그다지 강력해 보이지 않았다.경계도 높지 않고 축기기에도 도달하지 못했다.그러나 여진수를 놀라게 한 건, 이렇게 작은 녀석의 육체적인 힘은 엄청 횡포했다.아마 지금의 그보다 크게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여진수가 단약을 꺼내 그에게 주자 흰둥이는 한입에 삼켰다.또 열 몇 알 더 주었는데 그는 전부 삼키고 여전히 여진수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연속 천몇 알의 단약을 먹고 나서야 흰둥이는 그제야 만족스러운 듯 트림까지 했다.그리고 여진수의 무명지에 감겨, 하얀색 반지로 변했다.여진수는 머리가 아팠다.흰둥이가 고치를 뚫고 나왔으니, 그에게 또 하나의 먹보가 생겼음을 의미한다.자기 수련에 필요한 자원만 해도 이미 천문학적인 숫자인데, 이제 하나 더 많아졌으니 앞으로 더 힘들 것이다.물론 흰둥이를 잘 배양한
Read more

제1098화

시간은 조금씩 흘러갔다.이틀 후.쾅!마지막 영석이 여진수에 의해 흡수되자, 그는 순조롭게 구전현공의 두 번째 층을 수련해냈다.그의 몸에서 태고의 짐승과도 같은 기운이 풍겨져 나왔다.피는 수은처럼 걸쭉했다.골격의 밀도도 보통 사람의 백배에 달해 초합금보다도 더 단단하다.근육 하나하나에 엄청난 힘이 담겨 있었다.그가 가볍게 주먹을 쥐자, 굉음이 터졌다.“쿵!”여진수가 일어섰다.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나머지, 땅 전체가 그대로 움푹 꺼져 들어갔다.그는 자기 몸속에 강대한 에너지를 느끼며, 현재 자신의 한주먹에 큰 산도 깨뜨릴 수 있다고 전혀 의심치 않았다.그리고 두 번째 단계에 이르자 감소된 능력도 더 강화된 걸 느낄 수 있었다.소름 끼치게 45%에 달했다.여진수의 두 눈은 태양처럼 이글거리는 빛을 내뿜고 있었다.그는 씩 웃었다.그는 현재 자신의 상태가 엄청 좋다고 느꼈다.일반 원영기 후기의 수진자의 수명은 800년에서 1,500년 사이다.그러나 현재 그는 자신의 수명이 적어도 4,000년은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면, 대통령도 백번 넘게 바뀔 수 있다.구전현공의 두 번째 층의 육신의 방어 능력은 첫 번째 층의 10배에 달한다.여진수는 현재 완전히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백 개의 핵폭탄 가운데 그를 앉혀 놓고, 동시에 폭발시킨다 해도, 큰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다."어쩌면 나도 옛날의 누군가처럼 신선이 되는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예전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었던 건 아니다.만약 전문적인 수련을 한다면, 검수련만이 그와 같은 급별에서 견줄 수 있다.하지만 여진수는 다르다.그는 검수이기도 하고 체수이기도 하며 수사이기도 하다.세 갈래의 길을 전부 순조롭게 걷고 있다.하여 그가 폭발해 낸 에너지는 동급 사람의 십여 배 심지어 몇십 배다무적의 자신감이 그에게서 뿜어져 나왔다.여진수는 자신의 육체 방어력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 시험해 볼 생각이었다.그는
Read more

제1099화

검은색 빛은 여진수의 몸과 세게 부딪쳤다.냉혁 군마는 여진수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속으로 중얼거렸다."너 이 녀석, 뭘 믿고 호체보광도 펼치지 않아? 이 한방으로 널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중상을 입힐 수는 있을 거야."쾅!큰 소리와 함께 빛이 반짝이더니 10여 초 후 사라졌다.냉혁 군마의 눈빛은 기대에서 한순간 놀라움으로 변했다."어떻게 아무 일 없어?!"여진수는 몸에 상처 하나 없이 꼿꼿이 서 있었다.방금 냉혁 군마는 혼신의 힘을 다해 비법까지 썼다.그렇게 강력한 한방인데 그는 조금의 상처도 입지 않았다.이에 냉혁 군마는 경악했고, 머리에는 몇십 개의 물음표가 더 떠 올랐다.여진수는 이 육체의 방어력에 대해 엄청 만족했다.냉혁 군마가 전력을 다해 일격을 가해도 그에게 아무런 실질적인 상해도 입히기 어렵다.이러한 육체라면 밖에서도 어느 정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이어서 여진수는 냉혁 군마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그러자 광풍이 사납게 몰아쳤다.그는 수위가 아닌 육체의 힘만 사용했다.냉혁 군마는 그대로 땅에 엎드렸고 뼈가 열 몇 개나 부러졌다.이놈이, 방금 비술까지 사용했는데 여진수가 눈치 못 챘을 리가 없다.그리고 그는 아이스를 불러내 아이스를 타고 무국으로 갔다.여진수는 그가 무슨 꿍꿍이를 꾸밀까 두려워하지 않았다.현재 냉혁 군마는 문제를 일으키려 해도, 약문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없다.그의 강압으로 현재 약문의 실력은 냉혁 군마보다 더 강하다.다른 건 말할 것도 없고, 그가 남겨 놓은 정진종의 보물만 해도, 전력을 다해 다그치면 이놈을 때려 부술 수 있다.여진수는 이번 움직임을 감추지 않았다, 하여 곧 많은 나라 밀정들이 알게 되었다.발 빠르게 자기나라에게 소식을 알렸다.각국의 고위층은 모두 여진수가 자기 나라로 찾아올까 봐 엄청 긴장했다.현재, 여진수는 그들에게 있어서 재난과도 같은 존재이며, 가능한 한 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다시 무국에 도착하니,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또 큰 변화가 생겼다.많은 현
Read more

제1100화

바로 이 각도에서 나이의 S 라인 몸매를 볼 수 있었다.못 본 사이 나이의 몸매도 많이 풍만 해졌다.보는 사람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여진수의 각도에서 보니 나이는 마치 아름다운 식모처럼 보였다.여진수는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부엌으로 가, 나이를 등 뒤에서 살며시 껴안았다.나이의 몸이 떨리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왜? 지금 밥하고 있는데, 먼저 나가, 다 됐어.""서두를 것 없어, 일단 먼저 네가 수련을 열심히 했는지, 최근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자."그는 말하면서 나이에게 반항할 틈을 주지 않고 즉시 홍진성선공을 사용했다."읍..."몇 시간 동안 수련을 한 후에야 나이는 요리를 계속했다.밥을 먹을 때는 이미 밤 11시가 넘었다.식사 후, 나이는 여진수를 바라보며 말했다."우리 수영하러 갈래? 뒤쪽에 수영장이 있는데, 아직 못 써 봤어.""좋아."여진수는 일어나 그녀의 가냘프고 작은 손을 잡았다."같이 하자."두 사람은 별장 뒤로 갔다.이곳은 엄청 은밀했다. 물은 흐르는 물로 산속의 샘물과 이어져 있었다.“퐁당!”먼저 뛰어내린 나이는 머리를 내밀며 여진수에게 손짓했다. 그녀는 예쁜 얼굴로 도발했다."자, 우리 내기하자. 네가 날 잡으면 아빠라고 불러줄게."말을 마친 그녀는 물속으로 뛰어들더니 마치 인어공주처럼 재빠르게 먼 곳을 향해 헤엄쳐 갔다.여진수는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며 뛰어내렸다.20초 후, 여진수는 나이를 구석으로 몰아붙였다."아까 그렇게 날뛰니까 얼마나 빠른 줄 알았어."여진수는 두 손을 벽에 대고 그녀를 움직이지 못하게 가뒀다.나이는 혀를 날름거리며 말했다.“미안, 잘못했어.”"방금 뭐라고 했지?""아빠 잘못했어, 아빠..."나이는 애교를 부렸다.그녀의 매혹적인 눈빛을 당해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만약 무국의 백성들이 보았다면 크게 놀랄 것이다.그들의 위풍당당한 족장이.한 사람 아래, 천만 사람 위에 있는 족장이.수많은 사람들의 생사를 손에 쥐고 있는
Read more
PREV
1
...
108109110111112
...
176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