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수는 매끈하고 하얀 그녀의 얼굴을 꼬집으며 물었다."무슨 비밀?"나이는 빙그레 웃었다."이 비밀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맨입으로 너에게 알려줄 수 없어, 적어도 나를 세 번 애기라고 불러."여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좋아, 애기, 애기, 애기, 내 애기. 됐지? 이제 알려줄래?"나이는 히히히 웃으며 말했다."그래, 네가 이리 말 잘 듣는 걸 봐서, 알려 줄게.”“그 여자는 무국 어딘가에 뭔가를 묻었어.”“그 안에는 그녀 생전의 전부 수위가 들어 있어. 지금 우리 둘의 영혼이 섞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걸 찾으면 완전히 흡수할 수 있어.”여진수는 엄청 기뻐했다.“그건 정말 좋은 소식이네, 그러면 당장 찾으러 가자."나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싫어, 우리 아직 수련이 안 끝났어. 수련을 다 하고 가, 절반 하다 마는 게 어디 있어.”이 계집애가…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그녀가 계속하기를 원하니 계속 해야지.수련은 두 시간 만에 끝났다.나이의 몸에 기운이 갑자기 늘어나더니, 뜻밖으로 돌파했다.그녀는 엄청 놀랐다.스스로 몇 달 동안 수련하는 건, 여진수와 한번 수련하는 것보다 실속이 없다.지금 자기가 짊어진 짐이 너무 크지 않다면, 그녀는 여진수를 따라 약문에 가고 싶었다.나이가 말했다.“그곳은 여기서 멀지 않아. 나 혼자 갈 수 있어. 위험하지 않아.”여진수는 승낙했다.나이는 어둠을 뚫고 창문으로 나갔다.여진수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약재들을 체크했다.현재 파영단은 일곱 알 남았다.확실히 부족하다.그리고 제단에 수요되는 재료는 많이 수집했기 때문에, 단약을 만들 수 있다.여진수는 단로를 꺼내 방 안에서 단약을 만들기 시작했다.아침에 첫 햇살이 집안을 비출 때, 단약도 완성되었다.여진수는 단로 뚜껑을 열고, 얼굴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한 번에 성공해 무려 8개나 만들었다.충분했다.그리고 나머지는 저장해 두었다가, 나중에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생기면 사용하면 된다.단약을 다 만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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