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송 회장은 요트를 선물했는데, 이번에 이태형 대표가 개인 헬기를 선물하다니..!유나도 너무 충격을 받아 쉽게 입을 열 수 없었고, 이런 많은 선물을 받은 지금 조금 겁이 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이 선물들이 모두 너무나도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다..! 너무 비싼 선물이기 때문에 아무리 상류층이라도 그렇게 값비싼 선물을 쉽게 하지 않을 것이었다..! 지금까지 언급된 모든 선물의 가격들만 합쳐도 수십 억 이상이 될 텐데.. 그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 꺼내도 모두 값비싼 물건들이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이 선물들을 모두 시후가 늘 받아왔던 것처럼 모두 가져다 주었기에, 유나는 이것들이 모두 마법 같다고 느껴졌다..! "은 선생님, 사실 지방으로 자주 떠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혹시 다른 곳에 갈 일이 있을 때 자가용으로 움직이는 것 보다 헬기로 움직이면, 훨씬 더 시간이 축소될 겁니다..!” 이태형 대표는 겸손하게 말했다.시후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네, 신경을 많이 써 주셨네요.” 사실, 시후는 지금까지 받은 온천 호텔 이용권, 개인 요트, 개인 헬리콥터 등 그 무엇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시후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최고 재벌가인 LCS 그룹에서 지냈기 때문에, 그의 가족들은 거의 모든 종류의 민간 운송 수단을 소유하고 있었다. 비싼 외제차는 말할 가치도 없으며, 10억 이상 되는 개인 경비행기, 헬기 등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세계 곳곳에는 빌라와 별장들을 셀 수 없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럭셔리 요트는 말할 것도 없었다. 사실 시후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럭셔리 유람선도 한 척 구입했는데, 그 유람선은 수백 명을 태우고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는 호화 유람선이었다..! 당시 시후의 아버지 은서준은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호화 유람선을 구입했던 것이었다. 시후의 어머니는 해외 교포였고,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미국에서 살고 있었다. 따라서 그녀는 해외 여행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아내의 가족들을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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