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363화 단독으로 적진에 뛰어든 최은영

최은영은 긴 창을 손에 들고 조민아 등을 거느리고 백조성을 떠나 허씨가문으로 향했다.

“다들 걱정하지 마, 나 안취했어! 오늘 밤 너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선물을 선사하도록 할 예정이야!”

“잠시뒤에 도착하면 내 명령에 따라 잘 움직이도록 해. 너희들은 마음의 준비를 잘 하길 바래! 나는 선우씨처럼 너희들을 보살펴주고 챙겨주지 않을거야! 오늘 저녁에 누가 만약 무기력하여 죽는다고 하더라도 당연한 일일 테니깐.”

최은영은 아침에 허영지의 정보를 받았었는데 허씨가문에서 제거해야 할 인간들을 모두 맘속에 기억하였다.

지금이 때가 되가 되었다. 그녀는 조민아 등과 함께 싸우고 싶었고 조민아 등도 같은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지아와 수아 자매, 그리고 서진과 최설은 데리고 나오지 않았다.

그들만을 캐슬에 남겨두고 집을 보라고 하였다.

한 시간 뒤 최은영은 조민아등을 데리고 허 씨 저택밖에 도착했는데 허 씨 저택과는 2키로 거리밖에 안 되는 가까운 거리였다.

최은영은 여기서 멈추더니 이번 미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하였다.

“앞에 있는 건물이 바로 오늘 밤 우리의 목표야. 내가 지금 오늘 밤 우리가 제거하여야 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줄게! 그들을 잘 기억해! 오늘 밤 그들은 반드시 죽어야 해! 너희들은 나랑 함께 싸우는 것을 쭉 갈망해왔다 했지? 나도 이 날을 기다려왔어!”

“잠시뒤에 내 명령에 따라 들어가 이 사람들을 제거해. 혹은 이 사람들한테 제거당하거나. 선우씨의 여자중에는 겁쟁이가 없고, 페물도 없어. 그가 너희들을 아끼지만 나는 안 그래.”

최은영은 리스트를 꺼내더니 조민아와 사람들에게 건넸다.

리스트위의 모든 사람들을 확인하고 리스트중에 죽어야 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였다.

그녀는 명령을 내렸다.

“들어가! 그들을 모조리 없애버려!”

“우리는 30분이라는 시간 밖에 없어. 정확히 30분 뒤에 여기서 다시 집합한다. 누구라도 죽게 된 다면 내가 대신 시체를 수습해줄게.”

“죽이자!”

최은영은 은용창을 들고 맨 먼저 쳐들어갔다.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