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362화 강력하고 패기넘치는 최은영

조민아 등의 마음속의 긴박감은 너무나도 강렬했다. 이는 모두 최은영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이고, 이 보이지 않는 압박감은 그들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러나왔던 것이었다.

최은영의 강대함에 대하여 아무 대처할 방법이 없었기에 그 강대함은 바로 떡하니 놓여져 있었다.

그녀는 정말 타고났다.

두어 시간 바삐 보내다 보니 최은영은 드디어 한 테이블의 풍성한 요리들을 만들어 냈다.

그 누구도 이 요리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얼마나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는지 알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요리는 이선우가 친히 배워준 요리인 사실도 몰랐을 것이다.

이선우가 그녀를 치료해주는 기간동안 그는 다양한 방식으로 그녀를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냈고 심지어는 그녀를 위하여 레시피까지 만들어 주었다.

이 레시피는 오래전부터 그녀의 마음에 되새겨 있었고, 그녀는 다음에 이선우를 만날 때 그를 위하여 반드시 요리를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오늘은 조민아와 사람들만이 덕보게 생겼다.

바로 모두가 자리에 앉았을 때 최설은 호들갑을 떨면서 들어왔다.

그녀는 이렇게 풍성한 요리들을 보았는데 그중 많은 요리는 전에 본 적도 없었다.

그녀는 갑자기 놀라더니 마치 괴물을 보듯이 최은영을 바라보면서

“세상에! 언니, 혹시 무슨 약을 드셨어?”

“이 테이블의 요리들 모두 언니가 직접 한거에요? 언제 요리하는 것을 배웠대?”

최설은 말하면서 직접 손으로 맛보자마자 알아차렸다.

모두 이선우의 손맛이었다는 것을!

“아, 알겠어요! 이 모든 게 형부가 배워준거죠? 맞죠? 사람을 때리고 죽이는 여전신이 글쎄 어찌 이렇게 많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었을까 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러니까 형부가 가르쳐준거네요! 가만 있어보자.. 대체 언제 배웠어요?”

“너무 맛있네! 이 테이블위의 요리는 누구도 빼앗으면 안돼, 다 내꺼야!”

최설은 갑자기 폭풍흡입모드로 진입하더니 먹상은 지극히 사나웠다.

그러자 최은영의 얼굴이 뜨거워 졌으며 부끄러워 할 말을 잃었다.

이미 다 컸다 하지만 어릴때의 나쁜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