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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화 젊은이는 제때 즐겨야지

이선우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다만 지금 이 순간 최은영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녀에게 물건을 사준 적이 없었다.

심지어는 그녀와 함께 밥을 먹은 적도 없었다.

하지만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와 만날 수 있었기에 그는 조금도 지체할 수가 없었다.

이선우는 하루 종일 임주하 그녀들을 위해 짐꾼 노릇을 했고 저녁이 되어서야 최설의 쇼핑이 끝났다.

그녀는 이선우의 돈을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펑펑 썼고 오늘만 해도 혼자 수십억을 썼다.

그녀들의 짊들을 나르기 위해 이선우는 하는 수 없이 차 몇 대를 불렀다. 그리고 그녀들을 데리고 푸짐한 한 끼를 먹은 후에야 전통 주택으로 돌아왔다.

전통 주택으로 돌아오자마자 임주하 그녀들은 폐관 수행했고 수행 전에 이선우는 매 사람의 상황에 따라 그녀들에게 심법 하나를 가르쳐줬다.

그녀들이 심법을 대성까지 수련하기만 하면 나중에 어떤 좌절을 겪더라도 그녀들의 마음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 것이다.

그 어떤 심마라도 그녀들의 마음을 뚫고 들어올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준비를 끝낸 후 이선우는 전통 주택에 진법을 설치했다. 이 진법만 있으면 그 어떤 강자도 침범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빠르게 전통 주택을 떠나 장노원으로 향했다.

그는 위왕을 만나기 위해서였고 일을 할 때가 온 것이다.

반 시간 후, 이선우는 장노원에 도착했고 그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위왕은 이미 그를 위해 차를 준비해 놓았다.

“너 이 녀석 요즘 대범한 것 같더구나. 여자들이 아주 많다던데 왜 아직 자식은 없는 거지?”

“젊은이가 너무 많은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 인생은 기니까 제때 즐겨야지.”

“설마 안 되는 건 아니지?”

위왕은 이선우에게 얼마나 많은 여자가 있는지 잘 알고 있었고 그도 젊었을 때는 수많은 여자를 만나며 마음껏 즐겼었다. 하지만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없는 법이다.

이선우는 위왕 맞은편에 앉았고 눈을 부릅뜨며 말했다.

“언제부터 그렇게 가십거리에 관심이 많으셨습니까?”

“허허, 내 몸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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