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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화 구 대 권력 연합

장씨 가문 어르신은 멘탈이 붕괴하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눈만뜨고 장씨 가문의 멸망을 지켜봤을 뿐이다.

수행자 없이는 장씨 가문의 사람들이 아무리 살아 있어도 멸망과 마찬가지라 다 끝났기 때문이다.

30분이 채 되지 않아 임주하와 그녀들은 다시 이선우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녀들 얼굴에 피가 잔뜩 묻었고 그녀들의 피가 아니라 장씨 가문 수행자들의 피다.

사람마다 얼굴에 본 적 없었던 흥분이 상기되어 있었다. 특히 최설.

“형부, 사람 죽이는 거 너무 신나요!”

“장씨 가문 너무 약해. 분명 르네르 십 대 권력가라고 하지 않았어요? 나 아직 사기가 않나, 나머지 구대 권력가도 바로 멸문시켜요.”

이선우는 돌아서 최설 얼굴에 뭍은 피를 닦아주며 말했다.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당신도 지금 많이 약합니다.”

“흥, 나도 언젠간 당신을 따라잡을 거예요.”

“이 영감은 왜 아직도 안 죽었지? 내가 죽여버릴거야!”

최설은 장씨 어르신이 박혀있는 벽 앞에 다가가 삿대질을 했다.

불쌍한 장씨 어르신은 아마 꿈에서도 자신이 무왕 손에 죽을 줄은 몰랐을 것이다.

장씨 가문은 멸문했고 모든 수행자들이 다 죽었다.

유동백을 잡으러 간 수행자들도 못 돌아온다.

이선우는 임주하 등 사람들을 데리고 하늘로 날았으며 허공에 장풍을 쓰자 장씨 가문 본가가 폐허로 되었다.

장씨 가문이 멸문되었다는 소식이 르네르 전체에 빠르게 퍼져 나갔고 르네르가 순식간에 뒤흔들렸다.

채씨 가문.

이때 채문희는 금방 소식을 접했는데,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기에 바로 진효종과 다른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했다.

“장씨 가문이 멸망되었고 모든 수행자들이 도살 당했어요. 이것은 모두 이선우와 그의 여자들이 한 짓이에요.”

말하는 채문희의 목소리도 흔들렸고 장씨 가문은 십 대 권력가 중 실력이 탑 파이브인데 이렇게 이선우와 그의 여자들에 의해 멸문 당했다.

그들은 무섭고, 두렵고,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았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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