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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9화 최은영 충격 받다!

그때, 최은영과 소기민을 향해 수많은 화살이 날아왔다.

"기민아, 조심해!"

최은영은 소리를 지르며 즉시 잔상으로 변해 소기민 앞으로 가 그녀를 보호했고, 거의 동시에 방금 소기민이 있던 자리에 십여 개의 화살이 내리 꽂혔다.

"이 배에 있는 모든 사람을 한 명도 남김없이 죽여라!"

무수한 사람들의 그림자가 날아오고, 칼날이 번쩍였는데 정말 기세가 등등해 보였다!

그 사람들의 수련 수준은 낮지 않았다. 최은영은 그들이 누구인지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이때 배에는 이미 칼과 검으로 가득했으며 살과 피가 도처에 널려있었다. 백홍주의 호위병이 모두 돌진했다.

"저들은 신족의 사신들이야! 저들이 너희 둘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면, 우리 젊은 영주 때문에 있는 것이겠지. 얼른 돌아가!"

백홍주의 호위병들은 막강한 적과 마주한 것만 같았기에 그들은 적절한 전술과 결단력 있는 행동을 취했다.

제일 먼저 배에서 뛰어내린 신족의 사신을 재빨리 물리친 최은영은 소기민을 붙들고 재빨리 방 안으로 되돌아갔다.

"기민아, 여기에 숨어서 내가 나오라 할때까지 ​​나오지 마."

최은영은 손에 있는 창을 들고 달려 나갔다. 그녀의 창은 홍한민이 그녀를 위해 다시 만든 것이었지만 은용창만큼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꽤나 능숙하게 사용했다.

곧 그녀는 백홍주의 호위병을 따라 신족의 사신들과 싸웠다.

그녀는 원래 목숨만은 살려두고 싶었으나 주의를 줄 틈도 없이 백홍주의 호위병를 모두 살해했다.

최은영은 그들과 싸우면서 상처를 입지 않았다. 신족의 사신들은 매우 강력했지만 그녀보다 훨씬 약했다.

그녀 한 명의 공격에 백홍주의 호위병 중 무려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경상을 입었다.

배에 타고 있던 다른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사망했다.

최은영은 백홍주의 호위병과 함께 핏자국과 시체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당신이 이렇게 강력한 줄은 몰랐네요. 힘을 숨기고 있는 거죠? 당신은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요?"

방금 최은영은 총 두 발만 발사했지만 그녀의 무서운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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