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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4화 임송

하천은 숨을 크게 들이쉬며 말했다.

"너희들은 왜 시체를 훔치러 왔니?"

장님이 말했다.

"하영이 건물에서 뛰어내린 후 임남은 가화 먼저 소식을 봉쇄하고 공식 인맥을 동원했으나 그때는 대낮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보았기 때문에 구급차에 시신을 병원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우리는 방금 시신을 화장터로 운반하러 왔고 지금은 당신들에게 잡혔습니다."

"화장터까지 운반해서 시신을 훼손한다?"

하천은 이를 갈며 말했다.

장님은 무서워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임남은 시체를 태워 재로 만들면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다고 말한 후 하영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설령 하영의 가족이 와서 소란을 피운다고 해도 그는 기껏해야 수천만 위안을 배상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 짐승같은 놈."

하천뿐만 아니라 한쪽의 추풍과 준우도 더 이상 들을 수 없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런 목숨을 풀같이 여기는 사람이 다 있단 말인가.

"추풍."

하천이 소리쳤다.

"예, 문주님."

"공식측에 연락하여 우리 육선문과 함께 행동하여 임가를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경찰 측의 일인자에게 직접 연락하고, 이 일과 관계가 있고, 비호하는 사람은 방임하고, 엄격히 조사한다."

"나 하천 이 북 육선문주인은 비록 어떤 관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의 체면은 관변에서도 나에게 줄 것이다."

"예, 문주님!"

추풍이 몸을 돌려 떠나자 장님 등은 겁에 질린 얼굴로 말했다.

"어르신, 제가 아는 것은 모두 여기에 있으니 우리를 좀 풀어주고 우리를 좀 살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풀어달라?'

하천은 또 장님의 가슴을 발로 차며 말했다.

"하영의 사건, 그 임남은 주모자이고 당신들은 공범인데. 내가 만약 당신들을 풀어준다면 어떻게 사망자에게 자백할것인가?”

“여봐라, 이 녀석들을 경찰서로 보내고 엄벌을 요구해라.

"예!"

약 30분 후, 추풍은 직접 수십 명의 육선문 멤버들을 병원 쪽으로 집합시켜 하천의 명령을 기다렸다.

이때 조현군은 여전히 매우 슬퍼했다.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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