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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9화 광대 같다

"뭐야?"

하천은 깜짝 놀랐다. "무슨 일이야?"

이 6개의 문 멤버는"방금 천 주사에게 마스크를 쓴 긴 머리 남자를 쳐다보라고 했는데, 나중에 2층에서 그를 발견하고 사람을 보내 몰래 쳐다봤다"고 대답했다."

"결국 우리 사람들은 이 녀석이 살금살금 옥상에 도착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사람들도 따라갔다. 결국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습격을 받았다. 천 주사는 인기척을 듣고 따라갔다. 결국 상대방에게 잡혔다."

"진병이 잡혔다!"

하천에는 다소 놀랐다. 이 진병은 육선문의 옛날의 8대 주사인 중의 하나로서, 비록 몸놀림이 8대 주사인 중에서 선두에 서지 못했지만, 절대적으로 매우 강대한 고수였다. 이런 강자가 뜻밖에도 잡힐 수 있을까?

"그 녀석, 역시 문제가 있군. 나를 데리고 가봐."

하천은 두말 없이 이 육선문 멤버와 옥상 쪽으로 향했고, 옆에 있던 엄생과 조현군 등도 "하천,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다소 긴장했다.

"괜찮아, 너희들 뭐 해야 돼, 내가 갔다 올게."

이런 상황에서 하천에도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할 시간이 없어 가장 먼저 옥상을 향해 달려갔다.

이와 동시에 추풍과 라도도 소식을 받았는데 마찬가지로 가장 빠른 시간내에 천대쪽에 도착했다.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육선문 구성원 몇 명이 바닥에 가로세로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 하천에는 급히 몸을 웅크리고 앉아 그들의 콧김을 만졌다. 세 사람, 두 사람은 혼수상태에 빠졌을 뿐, 나머지 한 명은 이미 모든 생명의 흔적을 잃었다.

"누구처럼 대담한 놈이 감히 우리 여섯 문 멤버에게 손을 대다니." 옆에 있던 라도는 바로 욕설을 퍼부으며 말투에 살기가 넘쳤다.

"저기 좀 봐."

바로 이때 누군가가 그 맞은편 옥상을 가리키며 소리를 질렀고, 한동안 모든 사람들이 저쪽을 바라보았다.

맞은편 건물 옥상에서 검은색 연미복을 입은 남자가 꼼짝도 하지 않고 가장자리에 서서 이쪽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진병은 죽어가는 듯 무릎을 꿇고 얼굴에 선혈이 가득했다.

네 눈이 마주치자 하천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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