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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9화 꽃이 피었도다

매 칼이 춘우검에 의해 세번 쪼개지면 힘은 아까보다 배수로 상승하는데 잠시 후 주용7련은 참수되였다.

결국 춘우검은 삼일도를 베어내고 주용이 왼손에 쥐고 있는 그 칼을 억지로 부러뜨렸고 이어 주용은 모두 날아갔다.

왼쪽으로 우르릉 땅에 떨어져 부러진 칼의 절반을 땅에 찔러 땀을 뻘뻘 흘렸고, 그가 칼을 잡은 호랑이 아가리는 더욱 진동으로 피투성이가 된 상처가 갈라졌다. 대량의 선혈이 칼의 몸을 따라 끊임없이 흘러내려 칼날 전체를 붉게 물들였다.

"현재 동영검도를 내다보면 나의 춘뢰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

춘우검은 눈을 가늘게 뜨고 주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후 그의 말투는 점차 험상궂어졌다."그러므로 내 춘우검의 수하에서 죽을수 있다는것은 당신의 영광이라고 할수 있다.»

말이 막 떨어지자 춘우검은 온통 하나의 류광으로 변하여 주용이쪽으로 이동했다.

이 속도는 너무 빠르다. 그러나 주용의 눈에는 이때 칼빛이 자기 쪽으로 이동하는 것만 보인다.

주용의 동공은 끊임없이 축소되기 시작했다. 그의 눈에는 그 칼빛이 갈수록 뚜렷해졌다. 심지어 그는 아주 압박적인 압력을 느꼈다. 이 압력은 심지어 그가 어떻게 춘우검을 피할것인가를 고치는 이 칼을 잊어버렸다.

"이건..."

이 순간 주용의 뇌는 잠시 정체되어 마치 시간, 공간이 모두 정체된 것 같았다.

잠시 정체된 후, 주용의 머릿속에는 매우 충격적인 생각이 떠올랐다."이것은 화개만성, 춘우가문의 가장 강한 검기이며, 동시에 춘우검의 가장 강한 검기이다. 동영검도가 춘우검이 동영검도의 새로운 세대의 검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의 앙투가 바로 이 화개만성이다."

"안 좋아!"

주용은 확실히 매우 강한 위기감을 느꼈다. 비록 그의 뇌가 이미 반응했지만, 그의 몸은 여전히 이 검기에 의해 억압되었다. 그래서 그는 춘우검의 이 수를 피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동공 속에서, 원래는 단지 칼빛일 뿐이었지만, 곧 그 칼빛은 일화 2, 2화 4, 4화 8......순식간에 주용의 눈앞에는 모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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