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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5화 또 만났군

그 유소가 이번에 동영에 온 것은 유 씨네 집을 대신해서 토요모토 그룹과의 합작을 따내기 위해서가 아닌가, 설마 유소가 따고 싶은 이 합작이 바로 이것인가?

만약 정말 그렇다면, 그것은 재미있을 것이다.

하천이 물었다.

"이시다 말이야, 믿을만한 사람인가?"

주용은 고개를 끄덕였다.

"믿을 만해요. 내가 그와 알고 지낸 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이 사람을 믿을 수 있어요."

"좋아."

그래서 하천과 주용은 차를 몰고 바로 연회 쪽으로 갔다.

연회가 거행된 곳은 현지의 아주 고급스러운 산장으로서 오늘 이곳에 온것은 당지의 상업계의 명사뿐만아니라 동시에 기타 각 나라에서 온 자동차업종의 거두들도 모두 사람을 파견했다.

이번에 토요모토가 내놓은 합작 프로젝트는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 일단 어느 나라의 자동차 회사가 이 프로젝트의 대리권을 손에 넣으면 매년 적어도 10억 순이익의 수입이 있을 것이다.

토요모토가 이렇게 큰 수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토요모토가 국내에서 매우 돈이 많은 투자자를 찾았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의심할 여지 없이 이 투자자가 좌정사였다.

좌정사의 돈은 모두 천왕궁에서 온 것인데, 오늘날 국제를 보면 해외에는 천왕궁보다 더 돈이 많은 조직이 없을 것이다.

차에서 내린 후 두 사람은 연회 현장으로 들어갔다.

이때 연회 이쪽은 이미 인산인해였다. 들어온후 주용은 몇명의 장사상의 친구들을 만나 그들과 인사를 해야 했다.

하천은 지나가지 않았다. 그는 이런 이른바 상인들과 교제할 흥미가 없었다. 장사를 하는데 그는 정통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은 그의 정통한 형제들에게 맡기면 된다.

그는 와인 한 잔을 달라고 한 다음 혼자 자리를 찾아 앉았다.

그리고 바로 이때, 하천 옆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뜨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하천이 추측한 것이 맞다. 유소가 이번에 동영에 온 것은 바로 토요모토 그룹과 그 합작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합작 프로젝트의 배후 투자자는 좌정사이다.

이때 유소는 옆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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