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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화 너는 날 존중하지 않았어

"그래요."

주용은 어깨를 으쓱거렸다.

"나는 확실히 몇 명의 중요한 파트너를 만나러 가야 하죠. 그러나 우리는 곧 올라올 거예요."

"좋아."

하천은 다시 상자를 미는 게임을 다운로드했다.

"맞다, 그 유소라는 사람, 나는 토요모토가 그와 계약하게 하고 싶지 않다."

"알겠습니다, 보스!"

주용은 위층에서 내려온 다음 이시다와 마주쳤는데 이때 이시다과 하천과 조현군의 관계를 대체적으로 똑똑히 알게 되였는데 보아하니 처음에 그가 오해한것 같다.

이와 동시에 이시다도 조현군과 유소의 일을 알게 되었고 유소에 대한 그의 인상도 곤두박질쳤다고 할수 있다.

"이번 한국 유 씨네 집과 너희 토요모토 그룹의 이 업무를 취소해!"

주용은 이시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

이시다는 고개를 끄덕였다.

주용은 눈을 가늘게 뜨고 저쪽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과 허풍을 떨고 있는 유소를 보고 웃었다. 그리고 주용의 머릿속에는 아주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는 이시다의 귓가에 몇 마디 중얼거렸고, 이시다도 웃었다.

두 사람은 유서 쪽으로 걸어갔다.

이시다가 오는 것을 보고 유소는 가장 먼저 두 사람에게 인사하러 왔다.

"이시다 씨, 제 친구가 사장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이것 보세요..."

유소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시다는 그를 끊었다.

"자, 유 선생, 소개할 게요. 이 분은 주용 선생, 바로 우리 토요모토그룹의 이 프로젝트에 투자한 막후 사장이에요."

유소는 즉시 정신을 차리고 공손한 표정으로 주용을 바라보았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유소라고 합니다. 한국 유 씨네 집에서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말하면서 유소는 참지 못하고 자신의 오른손을 내밀어 주용과 악수하려 했다.

그러나 주용의 미간은 순식간에 찌푸려져 유소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너 이 사람 왜 그래?"

유소: "???"

"나는 다른 사람이 오른손을 내밀어 나와 악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주용이 설명했다.

유소는 멍해져서 마음속으로 영문도 모르는 것 같았는데, 이건 무슨 습관이야?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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