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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367화

너무 멋있으면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유남준은 갑자기 연지석을 떠올렸다. 그는 서다희에게 물었다.

"연지석은 살아 있어?"

"중상을 입었지만 부하들이 그를 데려가서 지금은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다희가 대답했다.

유남준은 눈살을 찌푸렸다.

'죽지 않았다니 정말 팔자가 기네.'

박민정의 신곡 발표는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올랐고 많은 협력업체들이 협력을 요청했고 그녀에게 곡을 써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진서연은 협력업체에 답장을 보내며 박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보스님, 방금 윤소현 쪽에서 소식이 왔는데 곡을 듣고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독점적으로 사려고 합니다."

윤소현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그녀는 얼마 전 그녀가 춤추는 동영상을 본 게 생각났다.

"독점은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

“오케이."

진서연이 단번에 승낙했다.

그러더니 또 우물쭈물하며 말을 이었다.

"참, 그 누군지 모를 분께서 직접 만나 직접 협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박민정은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안 가요."

"하지만 그는 당신이 가고 나면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우리 회사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어요."

"하늘에 떡이 떨어지지는 않아. 서연아, 착실하게 일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거야."

"알겠습니다, 보스님."

솔직히 말해서, 진서연은 그 미스터리한 사람이 왜 대표님을 만나자고 고집하는지 알고 싶었다. 어쨌든 그는 100억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많은 돈은 딱 봐도 하찮은 역할이 아니었다.

하지만 박민정이 싫어하니 계속 말하기도 힘었고 상대방을 우호적으로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는 이미 박민정이 발표한 곡의 판권을 샀다.

윤소현이 돌아온 후 회사로부터 독점 판권이 안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 곡은 제가 독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현수민이 그녀의 곁으로 걸어와서 물었다.

"소현아, 왜 그래? 누가 널 화나게 했어?"

윤소현은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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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oodnovel comment avatar
imbami0
이 소설은 내가 봤을때 추리소설로 전향해야함 이름 유추해서 읽기 겁나 힘듦ㅋ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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