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건우 체내의 영력이 응집되었다.“용상칠살!”쾅-진동 소리가 나면서 기력이 폭발했다.당진천의 몸에 있는 옷은 분쇄되었고 그의 오른팔은 더 우기는 찰칵 소리를 내며 팔뼈가 조금씩 부러졌다.순간, 그의 한 손은 뼈가 뽑힌 듯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당진천은 처량하고 비참하게 비명을 질렀다.아픈 팔을 안고 이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무대 아래 모든 사람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8대 왕족은 서로 내막을 알고 있다.중해 당문은 비록 분지이지만 관심의 대열에 있다.당진천은 당가의 차기 주인이고 무공 수준은 모두가 알고 있는 절반의 지 등급이다.그러나 임건우 앞에서는 한주먹도 버티지 못했다.그렇다면 임건우는 얼마나 강한가?보기에는 진선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당호천도 놀라서 어안이 벙벙해졌다.그는 줄곧 임건우를 우물 안의 개구리라고 생각했었다.설사 능력이 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제한되어 있어 그들의 중해 당문과 비교해 보면 아주 거리가 멀다고 여겼었다.그러나 당진천을 주먹으로 때려 불구로 만들었는데, 그도 지 등급이라는 말인가?이렇게 젊은 나이에 지 등급 이라면 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젊은 지 등급이라고 할 수 있고 진선체보다 훨씬 훌륭한 인물이다!이제야 자기 딸한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좋은 사위야!’하지만...... .그는 곧 무대 위에 두 명의 종사가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그는 한숨을 쉬며 임건우에게 말했다.“넌 오지 말았어야 했어. 네 자질로 오늘 얼굴을 내밀지 않으면 앞으로 반드시 복수해 줄 수 있었을 건데, 지금은...... .”임건우는 하하 웃으며 말했다.“복수는 제자리에서 해야죠! 일개 종사따위 아무것도 아닙니다.”뭐?아무것도 아니라고?허풍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종사에게 가볍게 한 대 맞고 피를 토한 사람은 어디 갔지?당호천은 눈을 깜빡이며 어떻게 말을 받아야 할지 몰랐다.천재로 오랫동안 있다 보면 천하무적의 착각이 든다. 그래서 진선체는 앞으로 나와서 눈빛으로 임건우를 압박했다.“흥, 종
아들이 진흙을 먹는다는 것은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지금 임건우가 현장에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말하면 아들의 명성도 망가질 것이다!그는 노발대발하며 큰 소리로 외쳤다."개소리하네! 네가 진흙을 먹겠지, 이 쓰레기 같은 X끼, 네가 오늘……."말을 마치기 전에 진선책의 눈빛이 갑자기 이상해졌다.진안무는 그 눈빛이 무슨 의미인지 잘 알고 있었다."망했다!"그는 매우 놀랐다. ‘핸드폰 알람이 아직 울리지 않았고, 시간도 아직 되지 않았는데, 어째서 갑자기 발작하는 건가? 한 시간마다 한 번씩 발작하는거였잖아?’‘지금 기껏해야 30분밖에 안 지났어!’진안무는 얼른 아들을 막으려고 했다.하지만 이미 늦었다.이 축대는 임시로 세워진 것으로 골프장 위에 세워져 있다. 축대 아래는 잔디밭이고 잔디밭 아래는 끝없는 흙이다. 이때 진선책은 미리 준비한 배양토를 이미 잊어버렸다. 잔디밭 아래의 진흙은 그에게 산해진미다.그는 맹렬히 돌진하여 풀이 달린 진흙을 파내어 바로 입에 넣고 미친 듯이 삼켰다.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쥐 죽은 듯이 고요했다.다들 표정이 굳어졌다.‘이게……무슨 일이야?’"맙소사, 얘……얘 뭐해? 진흙을 먹고 있어?”"연호에서 가장 젊은 지층 고수이자 대종사인 진선책이 흙을 먹다니……우리 이제 흙도 못 먹겠네."이 말은 그냥 농담이었다.그러나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진선책을 보고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송안나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할아버지, 이 진선책은, 혹시 정신병자인가요? 저 얘랑 결혼 못 해요. 근데 옆에 있는 남자가 좀 맘에 드네요."그녀는 임건우를 가리켰다.방금 임건우가 당진천과 싸울 때 그녀는 흥분해서 소리 지를 뻔했다. ‘잘 생기고 강하고 품성도 아주 좋아!’진남아는 놀라워서 입을 크게 벌렸다.그녀는 진선책이 진흙을 먹는 것을 상상도 못 했다.진안무는 가슴이 매우 아팠다.‘이제 아들의 이미지가 다 깨졌네.’그는 노발대발하여 임건우를 노려보며 미친 듯이 소리쳤다."네가 내
‘임건우, 지난번에 네가 날 구했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목숨으로 갚아줄게.’진남아는 무대에 올라갔다."그는 마교의 잔당이 아니라 우리 신후청의 사람입니다!"‘뭐?’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류층이고 특히 8대 왕족은 신후청을 모를 리가 없다.신후청은 연호 정부 부속이라서 마교의 잔당일 리가 없다.그러나 진씨 가문의 대장로는 냉소하며 말했다."마교의 잔당이 신후부까지 침투했다니, 내가 너희 신후부를 대신 처리해 줄게.”대종사로서 그는 신후청을 무서워하지 않았다.그러자 그는 손을 흔들며 말했다."잡아라!"그는 신분이 존귀해서 직접 나설 필요가 없다.곧 진씨 가문의 고수들이 무대에 올랐다.이와 동시에 당진천도 고함을 지르며 수십 명의 무자를 불러왔다.그는 진씨 가문과 연합하여 임건우를 죽이려고 했다.당자현은 긴장하여 임건우를 붙잡았다."건우야, 너 빨리 신후청에 가라. 거기로 가야 살아남을 수 있어."당호천도 말했다."건우야, 너의 마음을 알았으니까 얼른 도망쳐라. 다음생에 우리 꼭 결혼해."당자현은 듣자마자 눈물이 줄줄 흘렀다.진남아는 임건우 앞에 서고 용기를 내어 대장로를 바라보았다."우리 신후청과 상대할 것입니까?"대장로는 눈살을 찌푸렸다."너도 마교의 잔당인 것 같은데 이 계집애까지 잡아라!""하하하하하!"바로 이때 임건우는 진남아를 뒤로 끌고 큰소리로 웃었다."늙은아 너는 왜 직접 안 싸우려나? 이런 쓰레기들을 파견할 필요가 없잖아."지급 후기인 진옥산은 소리쳤다."자식아, 대종사를 모욕하면 죽는다! 뒤져라!"그는 발을 내디뎠다.축대에서 폭발 소리가 나며, 그는 높이 뛰어올라 손바닥에 힘이 응집되었다."진씨 가문의 비법인 무영장이야!"누군가가 소리를 질렀다.아마도 임건우가 맞아 죽을까 봐 일부러 크게 외쳤다.그러나 임건우는 그곳에 서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아이고!"진옥산은 지금 전력을 다해서 아까 당중양의 공격보다 더 강력할 것이다.‘임건우는 아마도 이 자리에서 죽겠네.’뒤에 있는 당자
"오!""엄마야! 내가 잘못 봤나?"이때, 송안나가 갑자기 소리 질렀다.그녀는 흥분해서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그녀는 임건우를 바라보며 마치 첫사랑의 느낌을 되찾았다.송안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깜짝 놀랐다.송우종은 놀라서 소리쳤다."천둥을 불러온다니, 그는 수법 무자야!"임건우 옆의 당호천은 충격받아서 멍때렸다.그는 임건우를 바라보다가, 바닥에 쓰러진 진옥산을 바라보았다."X발!"대장로는 노호했다.이 노호를 듣자마자 현장에 있는 고수들은 정신을 차렸다."이 X끼는 이제 한계야, 빨리 가서 잡아라!"그 무자들은 이 말을 듣고 깨달았다.그러나 임건우는 냉소하며 손을 들었다.온몸에 번개가 감싸고 있는 여자가 갑자기 나타났다.이 여자는 바로 임건우가 만들어 낸 엽지원이다.이 여자가 나타나자 모두가 놀랐다. 엽지원이 손을 들자 하늘에는 먹구름이 생기고 천둥소리도 났다. 모두가 공포에 빠졌다.대장로도 매우 놀랐다.그는 식견이 넓은 편이지만,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다. 그는 엽지원을 쳐다보며 억지로 침착한 척했다."누구시죠?"그는 엽지원이 진인인 줄 알았다.엽지원이 말했다."너 같은 사람은 내 이름을 알 자격이 없어. 10초 줄 테니까 빨리 꺼져, 그렇지 않으면 죽을 거다."마치 진짜 신선인 것 같았다.물론 이 모든것은 다 가짜였다. 엽지원이 방금 한 말도 임건우가 알려준 거였다.말하면서 엽지원은 손을 흔들었다."우르릉-"수많은 번개가 하늘에서 떨어졌고 진씨 가문의 무자들을 쓰러뜨렸다."9……8……."엽지원은 수를 세기 시작했다.대장로의 안색은 매우 나빴다. 그는 진선책을 도와주려고 왔는데 이런 상황을 상상하지도 못했다."당중양, 당중양……."대장로는 당중양을 외치며 두 사람이 연합하려고 했다. 두 명의 대종사가 연합하면 이 여자가 아무리 대단해도 임건우를 잡을 수 있다.그러나 임건우가 담담하게 말했다."안 보이냐? 이미 죽었잖아.""뭐?"대장로는 매우 놀랐다.‘당중양은 대종사
"도망쳐야 해!"대장로는 바로 밖으로 도망쳤다.그는 진씨 가문의 대장로이다. 진씨 가문의 유일한 대종사이다. 도망가는 게 아무리 창피해도 목숨을 잃는 것보다 낫다. 그가 살아만 있으면 금릉 진씨 가문은 20년 더 번영할 수 있다."도망쳤어!""진씨 가문의 대종사가 도망쳤다!"8대 가문의 사람들은 서로 쳐다보며 매우 놀랐다.하지만 매우 합리적이다.도망치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이때 엽지원은 주위를 바라보며 말했다."다들 비밀로 해주십시오! 누가 소문을 퍼뜨리면 내가 반드시 죽일겁니다! 이제 다 끝났으니까 돌아가시죠!"잠시 멈추었다가, 그녀는 또 임건우에게 말했다."건우야, 스승이 해야 한 일이 너무 많으니까 먼저 갈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를 불러!"말을 마치자 그녀는 손을 흔들었다.수많은 번개가 천둥소리를 냈다.주변의 사람들은 놀라서 바닥에 엎드려 온몸이 떨렸다.이때 엽지원이 번개로 변하여 사라졌다.임건우는 절하면서 말했다."스승님, 안녕히 가십시오!"그는 이제 긴장이 좀 풀렸다.연기하는 게 너무나 힘들었다.그렇다, 모든 게 다 거짓이었다.특히 그 번개와 먹구름은 모두 환각이고 엽지원의 본체를 숨기려고 만들어 낸거였다. 스승이라고 부르는 것도 남을 무섭게 하는 거였다.만약에 대장로가 의심하거나 공격하면 바로 들킨 것이다.그렇게 되면 임건우는 목숨을 걸고 싸울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임건우가 죽을 수도 있다.손님들이 퇴장하기 시작하자 임건우는 한숨을 내쉬었다.그는 당자현을 끌고 작은 목소리로 위로했다."당종양이 정말 죽었어요?" 진남아는 작은 목소리로 임건우에게 물었다.모두가 알고 싶은 거였다.임건우가 고개를 끄덕였다."죽었어, 이런 사람은 죽어도 아까울 것 없어. 우리 스승이 나서면 살려 줄 리가 없지."그는 마치 엽지원이 정말 그의 스승인 것처럼 진지하게 말한다.그러나 당중양은 정말 죽었다.그의 가슴에 강마추가 꽂혀 있다!그 당시에 임건우는 대종사 한 명을 먼저 죽여야 살 수 있다고 판단했다.그래
소초연은 의자를 하나 가져와 임건우를 앉힌 뒤 안마하기 시작했다.마치 피가 묻은 시녀 같았다.이를 보고 당자현은 입을 삐죽거렸다.임건우도 멍때려서 거절하지 못했다. ‘심수옥보다 소초연이 백 배 더 낫다!’심몽옥이 자기에게 안마해 주는 것을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옆에 있는 진남아는 존경스러운 표정을 짓고 임건우를 바라보았다.그녀는 더 이상 그를 일반인으로 대할 수 없다. 방금 임건우가 당진천을 쓰러뜨릴 때 그녀는 임건우가 쓴 권법을 똑똑히 보았다.그녀 가문의 용상권법이다.이때 그녀의 전화가 울렸다.맹비가 건 전화였다."남아야, 임건우는 어떻게 됐어?"맹비의 말투는 매우 조급했다.임건우가 의성인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지금 임건우가 대종사 두 명을 상대하다니 큰일이 날 지도 모른다!대종사를 모욕하면 반드시 죽는다고 이런 말도 있었다."임건우는……괜찮아요.”진남아는 이상한 표정을 짓고 말했다."일단 시간을 끌어봐. 대종사 두 분을 진정시켜라. 내가 신후청의 4대 수호인 허정양을 찾았어. 그는 당종양과 사이가 좋아서 당중양에게 전화할 거야. 이러면 임건우를 살릴 수 있어. ""당중양은 죽었어요.""응, 아무튼 기억해라, 반드시……뭐? 방금 뭐라고 했어?" 맹비는 잠시 후에야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 그는 자기가 잘못 들었나 봐 의심했다.이때 임건우가 말했다."남아야, 팀장님의 전화야? 내가 말할게!"진남아는 얼른 몸을 돌려 휴대전화를 임건우에게 주었다.이 순간, 그녀는 자기 할아버지를 대할 때 그런 압박감을 느꼈다.‘숨도 못 쉬겠네.’임건우는 웃으면서 전화를 받았다."팀장님, 저요."맹비는 큰 소리로 말했다."건우 씨, 괜찮으세요? 다친데 없어요? 대체 왜 대종사와 싸운거죠? 그리고 방금 남아가 당중양이 죽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거죠?"임건우는 방금 맹비와 진남아의 대화를 똑똑히 들었다.그는 매우 감동했다.그는 웃으며 말했다:"걱정할 필요 없어요, 오해일뿐이에요, 이미 해결했어요!
몇 분 뒤, 모두가 떠나서 골프장은 텅 비었다.당중양은 죽었다.진선책은 진흙을 먹는 괴질에 걸렸다.8대 왕족의 순위가 변동이 날 거다.다들 돌아가서 준비하거나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 왕족 간에 원래 서로 싸우고 죽이는 사이였다.이것은 명성뿐만 아니라 이익의 쟁탈전이다."아버지, 아버지, 어떠세요?"이때 누군가가 갑자기 소리쳤다.말하는 사람은 바로 당화청이고 그는 당진천을 부축하여 분노한 표정을 지었다.당진천은 일어서서 당중양의 시체를 보고 온몸이 떨렸다. 그는 당호천을 가리키며 원망하게 말했다"당호천, 너희들이 감히 당문 선조를 죽였다니, 정말 대역무도하군! 소식이 당문으로 전해지면 반드시 고수들을 파견하여 우리 중해 당문을 진압할거야. 그때가 되면 너는 중해 당문의 죄인이야.""그래서?"당호천은 당진천을 보고 담담하게 말했다.당진천이 말했다."그래서? 너희가 상경 당문이 파견한 고수들을 다 죽일 수 있니? 그때가 되면 우리 중해 당문은 말살당할 거야! 너희들은 지금 상경 당문에 가서 자수해!"당호천은 고개를 저었다:"신경 꺼, 이제 너도 편히 쉬어!""너……뭐라고?""형, 사람으로서 정정당당하게 살아야지! 네가 감히 내 딸을 팔아먹고 내 아내를 죽이려고 했다니. 가법에 따라 너는 죽어야 해!"당진천은 물러섰다.그는 이제야 상황이 아주 불리하다는 것을 알아챘다.그는 두려워서 말을 더듬었다.“호천아, 나……내가 네 형이잖아, 너, 네가 감히 나를 죽여?"당호천은 갑자기 바닥에 있는 칼을 주웠다.그는 당진천에게 돌진하여 그의 목을 베었다."네가 내 형이 될 자격이 없어!"펑-당진천은 죽었다.당화청은 식은땀을 흘리며 두려워하며 당호천을 쳐다보았다."셋, 셋째 삼촌…….""당화청, 너도 책임이 있어. 네 아버지랑 같이 저승에 가라!"당호천은 이전에 가문을 위해서 망설였지만 지금 아주 단호했다. 당진천을 죽인 이상 당화청도 같이 죽였다."푸악!”당화청도 죽었다.당자현은 보지 못하고 임건우를 꼭 껴안고 몸을
이때 당설미가 침대에 웅크리고 있었고 온몸이 피투성이였다. 소초연의 상황보다 더욱 심각했다.양손과 양발이 모두 골절되었다.갈비뼈가 일곱 개나 부러졌다.그중 하나가 폐까지 찔렀다.그녀는 숨을 쉴 때마다 죽도록 아팠다.그리고 그녀의 얼굴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나는 천한 년이다.]순간에 임건우가 분노했다."이것도 당중양이 새긴 것입니까?"그는 당중양을 단번에 죽이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생각했다.당호천은 고개를 저으며 고통스럽게 말했다."당화청이 새긴 거고 당중양 저 늙은이 시킨 거야! 저 X끼는 설미를 보고 무슨 영기가 감싸고 있다고 말해서 설미를 첩으로 한다고 말했어. 설미는 거절해서 이렇게 됐어……."그는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쪼그리고 앉아 당설미의 손을 잡고 물었다."설미야, 많이 아프지?"임건우는 아주 분노했다.자기의 원인도 있었다.그날 장보루에서 임운기는 당설미에게 영기를 조금 나누어 주었다.그녀는 이 영기를 흡수하지 못해서 천천히 소화되고 있었다.결국엔 당중양에게 들켰다.임건우는 이전에도 당중양이 나이가 다 돼서 만약 수명을 증가시킨는 약을 먹지 못하면 기껏해야 1년 후에 죽을 것이라고 판단했다.‘죽을 놈!’"임건우 씨!"당설미는 어렵게 눈을 떴고, 임건우를 보면서,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저는 이제……건우 씨의 조수가 못 되겠네요."임건우도 울 뻔했다.당자현은 입을 가리고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다."오빠, 죽여줘요, 못 참겠어요."당설미가 애원하며 말했다.당호천은 온몸이 떨렸다.그는 어떻게 자기 동생을 죽일 수 있을까?그는 여동생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서야 당진천과 당화청을 죽였다. 그는 가족을 위해 자기 딸을 희생했지만, 가족은 오히려 그의 가족을 박해하고 있었다. 이때 임건우가 말했다."100년 이상 된 영지나 인삼 같은 것 있어요? 빨리 준비하세요. 고모는 저에게 맡기세요!"당자현은 그제야 임건우가 아주 대단한 의사라는 것을 생각났다.그녀는 임건우를 끌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