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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장

슬리퍼는 당연히 임건우를 마칠수 없었이다.

이때 유가연은 2층 계단 입구에서 입을 열었이다."임건우, 올라와."

임건우가 올라가려는 참에 심수옥한테 잡혔다. "올라가지 마, 가연아, 너 미쳤어? 넌 어떻게 이 쓰레기더러 너의 방에 들여보내? 소문이 나면 너의 명예에 좋지 않을텐데, 앞으로 시집 갈 수 있겠어?"

유가연은 쌀쌀하게 말했다 "엄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이미 시집갔어요. 임건우 바로 내 남편이거든요. 엄마가 이렇게 떠드는 게 오히려 더 창피하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할 거냐구요? 정말 나의 심장에 칼을 찔러야 만족할 거예요?"

유가연이 진정 화내는 것을 보고

심수옥은 한없이 분개하더라도 임건우을 놓아주며 하늘을 우러러 울부짖었다. "내가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 지은 것이냐!"

임건우는 그녀한테 눈빛 하나도 주지 않고 바로 윗층으로 올라갔다.

사실 임건우는 유가연의 방에 들어간 적이 있었이다. 다만 지금과는 좀 멀었다. 그러나 방 안의 장식품은 이전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유가연은 임건우한테 달려들었다.

열정이 불처럼 타들었다.

임건우은 잠간 어리둥절했지만 곧 호흡을 맞췄다. 전에 집에서 유화에 휩쓸려 엉망진창이었는데 지금 마침 풀 방법이 생겼다.

두 사람은 곧 침대에 쓰러져 짙은 키스를 나누었다.

유지연이 슬그머니 윗층으로 와서 방문을 살짝 열고 안을 드려다 보고 있는 것조차 그들은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

"펑-"

유가연은 긴장한 나머지 임건우를 발로 걷어찼다.

이 행동이 마침 유지연더러 오해하게 했다. 임건우가 언니를 성추행을 한다고 여겨 그녀는 옆에 있는 꽃병으로 임건우을 향해 내리쳤다.

"펑!"

꽃병이 산산쪼각이 되었다.

유가연은 어리벙벙한 나머지 큰 소리로 "유지연, 미쳤어?"라며 울부짖었이다.

그는 서둘러 임건우의 머리를 보았다.

다행히 임건우의 무명공법이 자동으로 몸을 보호하였다.

꽃병 하나로는 당연히 그의 머리를 깨뜨릴 수 없었다.

하지만 너무너무 불쾌한 것이었다.

그는 일어나서 눈을 부릅뜨고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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