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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8화

‘천급 닌자도, 그 사람 앞에서는 확실히 아무 것도 아니야.’

‘천급 닌자는 연골 1중의 경지로, 본래 고대무술계에서 최고의 강자야.’

‘그러나 이 백무소는 분명히 고대무술계에서 최정상급이고, 가장 신비한 사람 중의 하나임이 분명해.’

그렇지 않으면, 그가 실력으로 유명해져서 이렇게 큰 공로와 공적을 만들고, 마지막에 용국 전신이 되고 임페리얼도 건립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절망의 느낌이 온몸에 퍼지자, 카메스 젠은 이제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았고 자신이 살 수 있다는 환상도 갖지 않았다.

“나는 총알이 두렵지 않지만, 너는 두려워하지!”

숨겨두었던 권총을 꺼내 카메스 젠을 겨눈 백무소는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말했다.

“공교롭게도 이 권총은 너의 아들 카메스 지로의 것이야.”

“아쉽게도 네 아들의 총으로 아버지인 너를 죽이는 거야. 카메스 지로가 알았다면, 용국에 간 것을 후회할지도 몰라.”

“그런데 걔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내 제자의 목숨을 가지고 농담을 했어. 감히 내 제자를 해치고 너희 구주 그룹에서는 감히 용국의 보물을 훔치려고 했으니, 피로 대가를 치러야 해!”

탕!

백무소가 방아쇠를 당기자 카메스 젠의 이마에 피구멍이 하나 생겼고, 완전히 숨이 끊어졌다. 게다가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하고 두 눈을 부릅뜬 채여서 표정이 유난히 흉악하고 무서웠다.

백무소는 그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권총을 던지고 바닥에 가득 찬 지급 닌자의 시체들과 무라야마의 시체를 바라보며, 결국 얼굴에 웃음을 드러냈다.

“그대는 보지 못했나, 약관의 나이에 선봉에 섰다네!”

“약관의 나이에 선봉에 섰다네!”

“칼자국, 우리는 돌아가자.”

백무소는 칼자국에게 한마디 하고 소매에서 철패 하나를 꺼내 바닥에 던졌다.

칼자국은 땅에 던져진 그 철패를 바라보면서, 아주 복잡한 표정이었다. 거의 10년 만에, 이 철패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때의 백무소는 바로 살인을 한 후에 철패를 던져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용국의 그렇게 많은 전신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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