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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화

“이 일은 너 스스로 처리하고, 차씨 가문을 두려워하지 마. 너 자신이 지금은 권문에 비견되고 있어.”

이상건은 일어서서 진루안의 앞으로 가서, 진루안의 어깨를 두드리며 웃었다.

진루안은 둘째 사형이 자신이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하고 물었다.

“사형은 왜 내가 무모하다고 말하지 않아요?”

“너는 조정에서 힘이 깊으니, 자연히 차씨 가문에 대항할 자격이 있어.”

“너는 강호의 기초가 깊지 않으니, 내가 당연히 너를 관여해야 해.”

이상건은 담담하게 웃으며 두 마디를 하고, 몸을 돌려 방을 나갔다.

진루안은 쓴웃음을 지었다.

‘과연 사형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으면, 나를 관여하지 않을 거야.’

그와 둘째 사형은, 하나는 조정을 책임지고 하나는 강호를 책임지며, 각자의 직책을 다하여 각자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만약 내가 강호의 일을 관리한다면, 사형은 나를 허락하지 않을 거야.’

‘사형이 나의 임페리얼이나 군부에 개입하면, 나도 사형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것과 같아.’

사형과 사제도 계산을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진루안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이상건을 따라 방을 나와 사랑채로 왔다.

사랑채에서는, 스승의 백 군신과 서경아가 아직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했다.

“이분이 바로 제수씨죠?”

이상건은 웃음기가 가득하여 사랑채에 들어가서, 서경아를 보고 웃으며 물었다.

서경아는 눈을 크게 뜨고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입을 가리고 이상건을 바라보다가, 이상건을 가리키며 놀라워했다.

“다, 당신은 이…… 이상건…….”

“저는 이상건입니다, 진루안의 사형으로, 영감님의 둘째 제자입니다.”

이상건은 서경아가 틀림없이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필경 자신은 상인의 본보기중의 하나였다. 세계에서 유명한 대재벌이니, 서경아는 서화 그룹의 이사장으로서 자신을 모를 리가 없었다.

서경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말 이상건이 진루안의 사형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렇게 되면, 진루안이 왜 그렇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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