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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화

나중에 그들은 그제서야 이런 수단과 실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도련님이 도와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진루안의 손에는 두 개의 토지가 남아 있는데, 서성구의 토지와 교외의 토지다.

서성구의 부지는 원래 한아 그룹이 가장 원했는데, 한준서는 결과적으로 진루안으로부터 빼앗지 못했다. 진루안은 너무 호사스럽게 바로 760억 원의 가격을 찍었다.

“기억해요, 도련님, 무슨 뜻이예요?”

양서빈은 마음이 움직이면서, 진루안의 뜻을 대략 추측했다.

“나는 이 두 토지를 꺼내서 고아원을 지을 생각이야. 양원 그룹에서 건설을 맡고, 너희들은 마영 그룹과 합작하도록 해.”

진루안은 양서빈이 자신의 의도를 알아맞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가 전부를 알아맞힐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바로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양서빈은 멍하니 있다가, 마영 그룹이 어디인지 다시 생각했다. 곧 마영삼의 마영 그룹이라는 것을 문득 깨달았다.

‘이것은 좋은 일이야. 양원 그룹도 당초에 이 땅을 매우 원했지만 줄곧 기회가 없었고, 나중에는 진루안에게 빼앗겼어.’

‘지금 진루안이 토하기를 원하니, 자연히 모두가 기뻐하는 국면이야.’

‘비록 고아원을 지을 뿐이지만, 그 부지에는 고아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신도시와 주거단지를 지을 수 있어.’

“도련님, 왕흥 그룹도 가입시킬 수 있습니다. 그 땅은 아주 커서, 두 그룹이 다 먹을 수 없습니다.”

양서빈은 조심스럽게 목소리를 내면서 진루안을 설득해서, 왕흥 그룹도 참여하는데 동의하도록 했다.

진루안은 편한대로 손을 흔들며 말했다.

“그건 너희들의 일이니, 너희들 스스로 결정해.”

“좋아요.”

양서빈의 얼굴에 바로 웃음이 떠올랐다. 그가 어떻게 진루안의 뜻을 알아듣지 못하겠는가? ‘이건 바로 묵인한 거야.’

‘왕흥 그룹, 마영 그룹과 그들 양원 그룹, 3대 그룹이 공동으로 이 두 부지를 개발하는데, 그 배경은 그야말로 무적이야.’

“이 짐승만도 못한 놈아, 네가 결국 돌아왔구나, 빨리 진루안 도련님에게 사과하러 가!”

“도련님이 너를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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