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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7화

아직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것들,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되었다.

소소가 천상의 기념비를 연구해 마법진을 만들었고, 강서준은 그 마법진을 간신히 발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위력은 신선조차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여전히 많은 위협이 존재했다.

바로 중원.

강서준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았던 서안천파의 중원을 제거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용국으로 먼저 돌아가세요.”

강서준이 입을 열었다,

그 후 일행은 용국으로 돌아갔다.

용국, 궁전 대전.

이곳에는 지구상의 핵심 수련생들이 모였지만 그들 모두 매우 약했다. 가장 강한 사람은 백효생과 난서왕, 나머지는 너무 약해서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

“강서준, 네가 이번에 인간들을 위해 큰일을 해줬어, 네가 나서지 않았다면 인간들은 짐승 군대에 의해 침입당해 많은 죽음과 상처를 입었을 거야.”

“그러게요. 먼저 코끼리 왕을 죽이고 대하 서남쪽의 안전을 지킨 다음 마록과 싸워서 내기에서 이겼지요.”

“놀랍네요, 불과 몇 년밖에 안 되었는데 이렇게 강해지셨네요.”

대전에서 사람들이 발언했다.

중앙 자리에 앉아 있던 강서준은 담담하게 웃기만 했다. 이번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강서준이었다.

이혁은 물었다.

“대장님, 다음은 중윈을 상대로 한판 붙으실 건가요?”

그 말에 강서준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애초에 나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킨 이 노인이 공개적으로 나를 시험하고 번개로 공격해 거의 죽을 뻔했는데,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편히 쉴 수 없다.”

중윤은 죽어야 했다.

“그러나.”

대전에 있는 진예빈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대장님, 중원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고 서안천파의 장로이며, 그의 힘은 이미 선계에 도달했습니다. 무림 포럼에는 많은 강자들의 정보가 많이 있으며, 그중에서 중원이 선계 제1단계에 머무른다를 소식이 있어요. 물론 1단계라 하지만 선계 영역이라고요, 그를 이길 확신이 있나요?”

선계, 삼천 봉지에서도 그것은 여전히 무적의 존재였다.

진예빈은 강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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