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것들,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되었다.소소가 천상의 기념비를 연구해 마법진을 만들었고, 강서준은 그 마법진을 간신히 발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위력은 신선조차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하지만 지구상에는 여전히 많은 위협이 존재했다.바로 중원.강서준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았던 서안천파의 중원을 제거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용국으로 먼저 돌아가세요.”강서준이 입을 열었다,그 후 일행은 용국으로 돌아갔다.용국, 궁전 대전.이곳에는 지구상의 핵심 수련생들이 모였지만 그들 모두 매우 약했다. 가장 강한 사람은 백효생과 난서왕, 나머지는 너무 약해서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강서준, 네가 이번에 인간들을 위해 큰일을 해줬어, 네가 나서지 않았다면 인간들은 짐승 군대에 의해 침입당해 많은 죽음과 상처를 입었을 거야.”“그러게요. 먼저 코끼리 왕을 죽이고 대하 서남쪽의 안전을 지킨 다음 마록과 싸워서 내기에서 이겼지요.”“놀랍네요, 불과 몇 년밖에 안 되었는데 이렇게 강해지셨네요.”대전에서 사람들이 발언했다.중앙 자리에 앉아 있던 강서준은 담담하게 웃기만 했다. 이번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강서준이었다.이혁은 물었다.“대장님, 다음은 중윈을 상대로 한판 붙으실 건가요?”그 말에 강서준의 얼굴이 어두워졌다.“애초에 나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킨 이 노인이 공개적으로 나를 시험하고 번개로 공격해 거의 죽을 뻔했는데,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편히 쉴 수 없다.”중윤은 죽어야 했다.“그러나.”대전에 있는 진예빈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대장님, 중원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고 서안천파의 장로이며, 그의 힘은 이미 선계에 도달했습니다. 무림 포럼에는 많은 강자들의 정보가 많이 있으며, 그중에서 중원이 선계 제1단계에 머무른다를 소식이 있어요. 물론 1단계라 하지만 선계 영역이라고요, 그를 이길 확신이 있나요?”선계, 삼천 봉지에서도 그것은 여전히 무적의 존재였다.진예빈은 강서준이
그리고는 돌아서서 궁전 뒷마당으로 가서 방으로 들어간 다음 선부로 들어갔다.선부 내부.뒷마당.옆에 앉아 있는 소소는 하얀 옷을 입었다. 그녀의 이목구비는 절묘하고 아름다웠으며 예쁜 얼굴에는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축하한다, 넌 전투에서 승리하고 인류의 두 번째 재앙을 해결했다, 인류는 당분간 안전할 수 있어.”강서준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이 전투에서 이긴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고 말했다.마록의 힘도 그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맞다.”강서준은 무언가를 떠올리며 물었다.“소소 누님,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천상의 기념비로 신선을 죽일 수 있나요?”소소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당연하지, 108개의 기념비가 만들어낸 마법진은 매우 강력해. 그리고 너의 실력이 강할수록 그 마법진의 위력은 더욱더 무서워질 거야. 다만 이제 막 마법진을 이해한 단계이고 아직 능숙하지 않으니, 천상의 기념비를 사용하는 것은 너에게 엄청난 소모가 될 것이니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기다릴 수 없어요.”강서준은 침울한 얼굴로 말했다.“이번에 제가 상처를 입었는데, 마록과 삼절사가 만약 저를 지켜주지 않았다면 중원은 이미 저를 공격했을 겁니다. 중원은 마족을 두려워해서 감히 대놓고 저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는데, 아마 지금쯤 은밀하게 속임수를 쓰는 것 같아 두려워요.”“마음대로 해.”소소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그녀는 강서준의 결정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를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가서 상처부터 치료해.”“흠.”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인 뒤 시간의 집으로 가서 상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곧 부상이 회복되었고 그의 체력은 정점을 찍었다.그는 선부를 나와 방 밖으로 걸어 나갔다.궁전 뒷마당에 등장했다.뒷마당에서 어린 소녀가 칼을 들고 춤을 추고 있었는데, 8~9살 정도로 보였고 포니테일에 이목구비가 또렷해 어려 보였지만 앞으로 미인이 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소녀는 마치 검술의 대가처럼 철검을 들고 돌풍을 일으키며 검을 휘
수년 동안 강서준은 외출을 일삼아 거의 돌아오지 않았고, 돌아와도 서둘러 떠났기 때문에 자신의 딸이 실제로 대신통자라는 사실을 몰랐다.“저도 제 신통이 뭔지 모르겠어요.”강미유는 고개를 저었다.그는 강서준의 품에서 내려와 자신의 진기를 촉매로 삼아 낫을 만들었다.낫은 검은색이었고, 검은색 낫에는 고대의 글씨가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강미유는 검은 낫을 흔들며 입가에 두 개의 얕은 보조개를 달고 웃었다.“이것이 바로 제 진기가 상승하면서 몸에 나타난 것인데,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강서준은 검은 낫을 응시했다.한참을 쳐다보았지만,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미유, 나와 함께 선부로 가자.”강서준은 몰랐지만, 알 만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바로 소소였다.그는 미유와 모용추를 데리고 선부로 향했다.선부, 성주의 저택.소소는 강미유의 손에 나타난 검은 낫을 바라보았고, 그녀의 예쁜 얼굴은 순식간에 무덤덤해졌다.옆에 있던 강서준이 물었다.“소소 누님, 이게 대체 뭐예요?”소소는 대답하지 않았다.그녀는 때때로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약 1분이 지났다.“심판의 낫.”그녀는 입을 벌려 말을 꺼냈다.“무슨 뜻이죠?”강서준은 이해하지 못했다.강미유 자신도 그것을 몰랐고 소소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모용추도 마찬가지로 검은 낫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미유가 대신통자라는것을 알고 있었다.소소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나도 잘 모르겠으니 기다려봐, 고서를 살펴볼게.”그렇게 그녀는 떠났다.미유는 강서준을 순진하게 바라보며 물었다.“아빠, 왜 그래요?”강서준은 아이의 작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아무것도 아니야, 조금만 기다려.”모용추는 강서준에게 선부가 있다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고, 호기심에 주변을 둘러보며 말했다.“여기가 선부? 세상에 이런 보물이 있다니, 정말 큰 세계야, 없는 것이 없어.”강서준은 흠칫 놀라며 말했다.“저도 운이
“심판의 낫을 들고 있는 자는 천도를 대신하여 모든 것을 심판하는 걸어 다니는 천도라고 할 수 있으며, 소문에 따르면 심판의 낫은 천도의 법이 융합된 천도에서 태어났다고 하지.”이 말을 들은 강서준은 충격에 입을 크게 벌렸다.“뭐야, 심판의 낫이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그는 어리둥절했다.심판의 낫! 하늘을 대신한 심판?어떤 종류의 힘일까?“응, 기원이 좀 강하긴 하지.”소소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홍익황제께서 남기신 고서를 보면, 고대에는 천도의 법을 어긴 모든 생명체를 심판하는 천도 심판관, 즉 천도의 대리인들은 모두 무자비한 기계라고도 할 수 있지.”“다만 인류가 무슨 짓을 했는지, 천도에 반항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천도 심판자들이 사라졌으며, 오늘날 지구 인간들이 천도에 의해 몸에 봉인이 찍힌 것도 이와 관련이 있어. 인류의 조상들이 천도가 받아들이기 힘든 짓을 벌인 거지.”“휴!”강서군은 심호흡했다.끔찍했다.그는 딸 안에 심판의 낫이 있고, 딸이 천상의 심판자, 걸어 다니는 천도가 될 것이라고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소소는 이어서 말했다.“강미유는 천도가 선택한 사람으로, 이것은 마록보다 천 배나 더 운이 좋아. 결국 마록도 천도 비문을 얻었을 뿐이지만, 천도의 선택을 받은 미유는 이후 성장하면 모든 생명체를 심판 할 수 있는 천도를 상징할 수 있는 거지. 아무리 강하고 황제 수준의 강자라도 천도를 위반하면 여전히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 일리이고.”강미유는 소소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고, 초롱초롱한 큰 눈을 깜박이며 천진난만하게 물었다.“제가 강해지면 아빠가 적을 죽이는 걸 도울 수 있을까요?”소소는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어린 나이에 무슨 적을 죽인다고?”“하지만 엄마는 아빠가 인간을 지키기 위해 엄청나게 수고하신다고 하셨어요. 저도 아빠를 도와서 아빠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요.”소소는 계속 말하지 않고 강서준에게 강미유를 데리고 나가라고 신호를 보냈다.강서준은 강미유를 데리고 나갔다.그 후 다시
그는 자기 딸이 천도에 선택되어 몸에 심판의 낫을 품고 있을지 전혀 예상 못 했다.이제 그는 심판의 낫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다.전에 존재했던 형벌의 검처럼 심판의 낫 또한 죄를 짓는 모든 사람을 심판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미유가 심판해야 할 대상은 바로 천도의 법을 어긴 사람들이었다.강서준은 다만 천도를 건드린 행위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다. 현재 그의 영역은 아직 낮아 천도를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찬란한 시대가 도래한 동시에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가 도래하겠군.”소소는 심각한 표정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천천히 말했다.“옛날 천도 재판관이 있던 시절에 대황제들이 아주 상당히 많았어. 만약 이 천재들이 모두 성장해 대황제급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면 천하가 혼란에 빠질 거야.”이 모든 건 강서준한테는 머나먼 일이었다.그는 당분간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지금 당장은 지구에 주둔한 서안천파를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원계의 서안천파는 이미 모두 멸망했으니, 지구의 서안천파도 존재하지 말아야 했다.“소소 누님, 저는 아직 처리할 일이 남았으니 먼저 나가볼게요.”강서준이 말했다.“응, 가봐. 그리고 내가 느낄 수 있는데 두 번째 조화도 곧 나타날 예정인 것 같아. 네가 문제를 다 해결하고 일정 기간 수련하면 조화가 나타날 수 있어.”이 말을 들은 강서준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물었다.“지구의 두 번째 재앙 이후의 조화는 정확히 무엇이죠? 아, 그리고 세 번째 재앙은 무엇일까요?”소소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일반적으로 나타나거나 나타나려고 할 때 천도에 파동이 생기고 난 그걸 통해서 조화가 무엇인지, 곧 닥쳐올 재앙이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어.그러니 상세한 건 잘 몰라.”“네.”강서준은 소소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것 같았고 그래서인지 그는 더욱 실망한 기색이었다.그는 소소를 바라보며 소소의 힘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소소 누님, 어느 영역에 계세요?”“나?”소소의 입꼬리가 올
강서준은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왜, 무슨 일이야?”송나나는 강서준 옆에 앉아 말했다.“오라버니는 현재 인간 최고의 전문가이고 현재 모든 인간이 오라버니를 스승으로 모시고 싶어 하며 저 또한 수련 중에 어려운 문제가 생겨서 물어보러 왔어요.”“그래, 물어봐.”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송나나는 수련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에 관해 물었고 강서준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그 후 며칠 동안 강서준은 용궁 황궁에 있었다,그리고 그의 일부 친구들도 그를 볼러 계속 찾아왔다.하지만 그는 대부분 강미유와 함께 지냈다.같은 시각, 부주산의 서안천파.강서준이 마록과 전투를 벌인 지 며칠이 지났다.지난 며칠 동안 중원은 잠을 자거나 식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강서준은 극도로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줬으며 천상의 기념비는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천상의 기념비는 강서준의 손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했지만 만약 남의 손에 떨어졌다면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다-다-다-다.발소리가 들렸다,한 중년 남성이 본당으로 걸어와 한쪽 무릎을 꿇고 말했다.“장로님.”중원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무릎을 꿇은 남자를 노려보며 말했다.“원계 서안천파는 이미 멸망했습니다. 교주는 인간을 배신하고 마족의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원계에는 이젠 서안천파가 존재하지 않고 지구에만 서안천파가 남아있습니다.”남자는 제때 말을 바꿔 말했다.“장로님.”그제야 중원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물었다.“어떻게 처리했지?”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거의 다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서안천파는 지구에서 발전해 많은 수련생을 끌어들였으며 원계에서 온 서안천파 제자들도 꽤 많습니다. 지구인들은 항상 저희와 대립해 왔고 백여 년 전에는 세계대전도 있었습니다.”“항상 야심이 있는 태양 제국에 신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대표인을 찾아 30만 명의 수사 군대를 보내 태양 제국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태양 제국은 3개월 안에 대하를 무너뜨리고 용국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아주
강서준은 용국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지금 이 시기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원래 그는 중원을 찾아서 그를 죽일 계획을 세웠지만 강미유를 만나게 된 후 잠시 미뤄두었다.일단은 강미유와 함께 있는 것이 편했다.한 달 내내 이런 순간은 지속되었다.7월 18일.대하, 조기 경보 모니터링실.사이렌이 계속 울려 퍼졌다.“보고, 보고. 동해시에 슈퍼무기가 습격했다.”“즉시 막거라! 동해 도시에 나타나기 전에 슈퍼 무기를 반드시 요격하라.”오늘, 대하 교토의 고위급 간부들은 모두 서두르고 있었다.이 순간 강서준은 용국의 뒤뜰에 있었다.이혁이 달려왔다.“대장님, 큰일 났습니다.”강서준은 강미유를 품에서 놓아주고 불안한 표정의 이혁을 바라보며 물었다.“왜 그래, 무슨 일이지?”이혁은 서둘러 말했다.“방금 대하로부터 비밀 명령을 받았는데, 태양 제국이 대하의 동해시를 향해 몇 개의 무기를 발사했다고 합니다. 위성 영상에 따르면 태양 제국의 군대가 이미 대하 해역으로 출발했으며 하루 안에 대하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틀 안에 동해에서 하선하여 동해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그 말에 강서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큰 일도 아니고 별거 아닌 걸 가지고 그래.”현재의 강서준에게 태양 제국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그냥 사람일 뿐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강력한 요괴만 아니면 될 뿐.“대장님, 당신은 이제 대하의 왕입니다. 미사일이 요격되었고 이제 대하의 고위급 간부들이 당신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싸워라.”강서준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대하 영토는 외적이 침범하는 것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되며, 대하 영토 내에 어느 나라의 군대가 나타나도 반드시 싸워야 한다.”강서준이 명령을 내렸다.그 후 대하 군대는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모이기 시작했다.해역에는 모함이 나타났고 하늘에는 전투기로 가득 찼고 그 장면은 아주 끔찍했다.태양 제국의 군대는 빠르게 진격했다. 하루 만에 대하 해역에
이혁이 최근 전투 상황을 보고하러 달려왔다.강서준은 화를 내며 손으로 테이블을 내리쳤다.“너무 심하네.”이혁은 말했다.“태양 제국의 군대는 매우 빠르게 진격하고 있고 이 속도라면 하루도 안 돼 동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파괴성이 강한 무기를 사용하거라.”강서준은 어두운 표정을 하며 입을 열었다.그의 명령에 따라 대하는 파괴적인 무기를 들고 진격했다.그러나 태양 제국에는 중경과 같은 영역에 있는 강한 사람들도 존재했다. 파괴적인 무기는 모두 그들에 의해 부서졌고 빠르게 전진하는 태양 제국의 군대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강서준은 이미 용국의 지휘소에 앉아 있었다. 그는 위성 이미지를 통해 파괴 무기가 부서지는 것을 확인했다.옆에서 이혁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적어도 법계 이상은 될 것 같네요.”“재미있군.”강서준은 담담하게 말했다.“태양 제국 안에 이렇게 강한 사람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 누군가 몰래 태양 제국을 돕고 있는 것 같아.”강서준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중원의 꼼수라는 것을 알아챘다.이혁은 물었다.“대장님, 어떻게 해야 하나요?”강서준은 손가락으로 바탕화면을 가볍게 두드리며 잠시 생각한 후 말했다.“내가 가서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는데 직접 이렇게 찾아와주는군. 이제 반격할 때가 된것 같구나.”그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입을 열었다.“소요왕, 진예빈에게 즉시 대하로 향하라고 알리거라. 선부중의 40만 병력도 쓸 수 있다.”명령을 내린 강서준은 선부로 들어갔다.그는 소소를 찾았다.“누님, 40만 대군이 어느 영역까지 도달했나요?”소소는 말했다.“이 40만 명의 병력은 교대로 시간의 집에 들어가서 시간의 집에서 수양을 함에 더불어 자원도 풍부한지라 이제는 기본적으로 모두 초범 영역에 들어갔어. 다만 인간의 몸에 봉인이 있어 다시 돌파하려면 몹시 어려울 거야.”“이제 초범 영역?”강서준의 표정에는 실망감이 역력했다.소소는 웃으며 말했다.“이 40만 초범 경지의 인간을 과소평가하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