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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6화

지계에 도달할 수 있는 실력은 그가 아직 이겨낼 수 없는 정도의 강력한 실력이었다.

다만 그는 지구에 나타난 두 번째 조화를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었다.

첫 번째 재앙은 하늘의 재앙이었고, 그 재앙이 나타난 후 그는 백팔 개의 천상의 기념비를 손에 쥐었다.

그렇다면 두 번째 재앙은 무엇이었을까?

두 번째 재앙에 나타난 조화는 과연 무엇일까?

강서준은 두 번째 재앙의 출현을 기대하면서도 두 번째 재앙의 도래를 걱정하고 있었다.

동시에 그는 자신이 지구로 돌아간 후 재앙이 왔으면 했다.

지구로 돌아갈 때면 강서준은 삼천세계의 천재들과 겨룰 절대적인 실력을 충분히 갖추게 될 테니 강서준은 기대하고 있었다.

순식간에 그의 머릿속에는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휴!

그는 심호흡하며 혼란스러운 생각을 떨쳐버렸다.

이혁이 물었다.

“대장님, 선부에 폐관하러 오셨나요?”

“응.”

강서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3개월 후에, 원계에서 대경연이 열리는데, 이 경연은 연전 천재들이 모이는 대행사라고 할 수 있지 만약 10위 안에 들면 용의 심연에 들어가 고대 세계의 세례를 받을 수 있어, 실력을 키울 기회이니 놓치고 싶지 않아.”

그렇게 말하며 그는 진예빈와 이혁를 바라보았다.

“너희들에게도 기회이니 수련할 시간을 잘 잡고 마지막 3개월 안에 실력을 키우도록 노력해라.”

“내가 들은 바로는 영역이 입성 8단계에 도달하면 대회의 상위 10위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어.”

이 말을 들은 이혁은 온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아직 3개월이나 남았는데, 그 기간 저 시간의 집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그동안 전 반드시 입성 8단계에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선부에 충분히 오래 머물렀으니 인제 그만 나가고 싶어요.”

진예빈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저도 서둘러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그래, 이젠 그만하고 먼저 시간의 집에 가 있으마.”

강서준은 그들과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자리를 떴다.

선부의 주인이긴 하지만 선부에는 아직 모르는 기능이 많았고, 시간의 집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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