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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0화

소월산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같은 수사로서 육체를 수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었다. 육체를 수련하려면 고된 노력이 필요하며 육체의 힘을 키우는 것은 하루 이틀 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강서준은 월오의 영역과 비교하면 꽤 많이 차이가 나는데도 그와 공격을 오가고 할 수 있었다.

강서준의 힘은 예상이 안 됐다. 이 순간 그는 마음속으로 매우 기뻤다.

그는 보물을 주웠다고 느꼈다.

이런 천재를 잘 배양시키면 그는 반드시 괴물급 존재가 될 수 있었다.

몇십 년만 노력하면 그는 분명히 지구에 들어가 조화를 빼앗는 천재들과 한 수 둘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소월산은 미소를 지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좋아, 좋아, 아주 좋아, 아주 좋아.”

그는 감탄하며 입을 열었다.

강서준은 담담하게 미소만 지었다.

그는 자신이 역천지법을 수련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눈앞에 있는 이 사부가 자신이 고대 시대 신원족의 절학을 수련했다는 사실을 안다면 분명히 충격을 받을 것이다.

“강서준, 내가 너를 아주 좋게 평가하고 있어. 조만간 원계 대회가 열릴 텐데 50세 미만이라면 모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요?”

강서준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소월산은 설명했다.

“이건 10년에 한 번 열리는 원계의 행사이고,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모두 전 세계 상위 문파의 전직 천교이며, 1등을 하면 많은 혜택이 있을 거야.”

“그리고 10위 안에 들기만 하면 용의 심연에 들어갈 수 있어.”

이 말을 들은 강서준은 물었다.

“용의 심연이 뭐죠?”

소월산은 말했다.

“소문에 의하면 이곳은 신용이 떨어진 곳이고, 용의 심연에는 용의 슴결이 남겨져 있어. 10년에 한 번씩 용의 심연이 열리는데 그때마다 열 명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지.”

“넌 육체를 단련하는 사람이고 용의 숨결은 육체를 단련하는 데 매우 유익하며, 들어갈 수 있다면 육체의 힘이 다음 단계로 올라갈 거야.”

그 말을 듣자, 강서군은 단번에 깨달았다.

그는 입을 벌려 물었다.

“그럼, 이번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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