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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3장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눈꺼풀이 펄쩍 뛰었다!

장세경의 출현은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뜻밖에도 손바닥으로 용전 사람을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이었다!

여러 이름난 규수 집 따님들은 지금 입이 바짝 말랐고 입안에서는 쓴 맛이 났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할 수가 없었다.

이때 장세경은 하현을 쳐다보며 마침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하 도령, 괜찮지?”

하현은 웃으며 말했다.

“저야 당연히 괜찮죠. 장 어르신께 감사 드립니다.”

장세경은 십여 명의 용전 사람들을 힐끗 쳐다보고는 담담하게 말했다.

“자네 능력이면 이런 폐물들은 자네 앞에서 상대도 되지 않는데 어떻게 나를 부른 거야?”

이 말에 방수미와 용전 사람들은 순간 안색이 변했다.

하현은 담담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대하에서 어떤 사람들이 법을 따지니 당연히 법을 준수하면서 놀아야죠.”

“예를 들어 제 기억이 맞다면, 경내에서 법을 집행하는 권한은 용옥에 있는 거죠?”

“용전 사람들이 월권해서 법을 집행하려고 하는 데 어떤 죄에 해당하는 건가요?”

장세경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겠어!”

다음 순간 그가 손을 흔들자 뒤에 있던 십여 명의 사람들이 순간 앞으로 나와 손에 든 화기를 용전 사람들에게 겨누었다.

그리고 난 후 장세경은 뒷짐을 지고 담담하게 말했다.

“너희들 반항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규정대로라면 용전 사람이 경내에서 총을 소지하고 있는 건 이미 법을 어긴 거야.”

“법을 함부로 집행한 것도 이미 법을 어긴 거고.”

“난 너희들을 잡아다가 너희 용전 법원으로 돌려 보낼 거야. 이견 없지?”

용전 사람들은 안색이 변했지만 결국 하나같이 이를 악물고 저항하기를 포기했다.

용전 앞에서, 장세경 앞에서 이 십여 명의 용전 사람들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방수미는 얼굴빛이 어둡고 맑지 않았다. 끊임없이 발악을 했지만 그녀는 결국 이를 악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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