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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장

육재훈은 비록 세자는 아니었지만 문제는 그의 누나는 지기 싫어하는 기질이라 그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아무런 조건 없이 임복원의 이름을 내세워 밖에서 위세를 부릴 수 있었고 임정민의 의견에도 간섭할 수 있었다.

가끔 대구로 건너와 위세를 부리려는 용들이 있어도 그는 여지없이 발바닥으로 그대로 짓밟아 죽일 수 있었다.

얼마 전 연경에서 우르르 몰려온 명문가 도련님이 그의 여자를 빼앗아 갔을 때도 그가 짓밟지 않았는가?

그가 누군가?

그가 누구를 두려워 한 적이 있었는가!?

그런데 오늘 촌뜨기 녀석이 뜻밖에도 그를 짓밟다니?

이것은 육재훈을 완전히 화나게 만들었다!

이 촌놈이 자신을 때린 결과를 생각해 보지도 않고 뜻밖에도 사람을 부르라고 하다니?

화가 난 육재훈은 아픈 것도 잊었다.

곧 육재훈과 그의 동료들은 모두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하현은 핸드폰을 꺼내 만지작거리면서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기다렸다.

하지만 그는 전혀 사람을 부를 마음이 없었다. 그저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의 이런 담담함이 육재훈의 눈가에 더욱 경련을 일게 만들었다.

“부르릉______”

10분도 채 되지 않아 다양한 모양의 오프로드 차들이 줄지어 나타났다.

랭글러, 프라도, 랜드크루저, 벤츠 그랜드 G, 롤스로이스 컬리넌……

럭셔리 오프로드 차는 모두 다 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대구 사람들은 모두 야성적인 오프로드 차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육재훈은 대구에서 교제의 폭이 넓었다. 오늘 그가 알고 있는 모든 유명인사들을 불러들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유명한 젊은이들은 모두 모였고, 이들은 대구 오프로드 자동차 동호회로 불렸다.

이 동호회는 사실 부잣집 자제들과 부잣집 규수들이 모이는 모임이었다.

전에 왕 도련님이 이 벤츠 그랜드 G를 샀던 건 이 모임에 들기 위해서였다.

곧 이 부잣집 자제들은 하나같이 차에서 내렸다. 어떤 사람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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