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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 화

두 바보는 룸 안으로 들어가고 나서야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눈치챘다.

처음에는 쌍둥인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연바다와 연유성 형제를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연바다와 연유성은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었다. 심지어 팀원 중 동갑도 있었지만, 재계에서 오랫동안 발음 담그다 보니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게임이나 하는 젊은이들과 기세 자체가 달랐다.

더구나 연바다는 칼과 피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이었기에 설령 미소를 짓고 있다고 해도 매의 눈으로 훑어보는 그의 시선을 견디기 힘들었다.

반대로 나이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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