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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 화

두 사람은 지금 SNS에서 어떤 말들이 오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강하랑은 양 팀이 게임 캐릭터 선택하고 있는 틈을 타 단오혁에게 투덜댔다.

단오혁이 자리를 착각하고 그녀와 함께 시선 강탈인 자리에 앉은 일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았다.

나중에 70세가 되어서도 잊지 않고 새언니와 단오혁의 아이 앞에서 오늘 일을 이야기해 줄 생각이었다.

정말이지... 너무 창피했다.

강하랑뿐만 아니라 이미 카메라가 익숙한 단오혁마저도 창피하게 느껴졌다.

그저 겉으로만 담담하게 보일 뿐이다.

옆에서는 여전히 강하랑의 공격성을 띤 투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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