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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화

이런 상태에서 그림을 그릴 수는 없지 않은가?

펜을 잡는 것은 둘째치고 태블릿을 꺼내 뭘 하는 것마저 허세 부리는 행동으로 느껴졌다.

이런 시선이 쏠릴 수 있는 행동을 강하랑은 해낼 수 없었다.

차라리 단오혁을 건드리는 것이 더 나았다.

그녀는 오늘 열린 경기를 봤었다. 단오혁의 팀은 어제 이미 경기가 끝난 상태였고 오늘의 경기는 결승전이었다.

그러니까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열리는 경기엔 단오혁의 팀이 출전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다른 팀의 경기였기에 당연히 많은 신경을 쏟아붓지 않았다. 경기장으로 가서 보는 것도 경기를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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