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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6 화

만약 몇 년 전이었다면, 그녀는 자존심을 굽히고 사과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라 모든 사람을 내리깔아보고 있었다.

오만해진 사람은 고개를 숙이려 하지 않는다.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바로 조수에게 방송을 끄라고 하고 바로 몸을 돌려 떠났다.

구경꾼들도 하나둘씩 사라졌다.

현장에 온 경찰은 최동근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그중 한 사람이 단원혁에게 사건 진행 정도를 설명해 주고 단원혁에게 같이 가서 진술서를 작성할 것을 권했다.

영상에서 보면 최동근이 먼저 서채은과 아이에게 손찌검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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