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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6 화

한식도 있고 서양식 요리도 가득했다. 어떤 음식은 재료 밀키트만 사서 만든 것이었고, 또 어떤 것은 그녀가 아침에 손수 만든 것도 있었다.

오빠들이 기상하는 시간대가 제각각이었던 터라 강하랑은 직접 그들의 방으로 올라가 깨우지 않았고 전부 주방 식탁 위에 차려놓곤 그들이 알아서 내려와 먹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지금은 식탁엔 그녀와 단홍우 두 사람만이 앉아 있었다. 단원혁은 이미 아침을 챙겨 먹고 출근한 상태였기에 그녀는 귀여운 조카 단홍우를 직접 학교까지 데려다줄 생각이었다.

단원혁은 일전에 그녀에게 이미 매일 학교 데려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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