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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9 화

강세미는 회사 직원의 연락을 받은 후에야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녀는 공인이었기에 이미지에 주의를 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대단한 홍보팀이라고 해도 얼마 가지 않아 그녀가 홍보팀마저 해산하게 만들 수 있었으니 말이다.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임서화마저 직접 병실로 찾아오며 그녀에게 주의하라고 하였다.

남자라면 무릇 착하고 말 잘 듣는 여자를 좋아하기 마련이었다. 비록 아무리 연유성 앞에서 착한 척 연기를 한다 해도 다른 사람 앞에서 본색을 드러내면 언젠가 들키기 마련이었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이 폭로할 수도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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