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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화

그리고 지승우가 한 다른 질문에는 그녀는 못 본 척 무시를 하며 대답하지 않았다.

연유성은 답장을 확인한 후 핸드폰을 지승우가 앉은 소파로 툭 던지듯 돌려주었다.

“하랑이 카톡 아이디 나한테 보내.”

그의 말에 지승우는 고개를 들더니 의아한 얼굴로 말했다.

“너 사랑 씨 카톡도 없어?”

놀란 듯한 지승우의 어투엔 비웃음의 의미도 담겨 있었다.

연유성은 차갑게 그를 보았다. 그 눈빛의 의미를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지승우는 알았다.

눈빛으로도 협박하는 연유성에도 지승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랑 씨 아이디는 전화번호로 검색 가능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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