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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2화

맹시현이 손을 감추며, 당황한 얼굴로 한지훈에게 화내며 소리쳤다.

“그래? 그럼 내가 병원에 가서 이 차 좀 검사해 봐도 되겠지? 그리고 내 아내도 조사해 보면 네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있겠지!”

한지훈이 소리쳤다!

한지훈의 말에 맹시현은 너무 놀랐다. 진짜 검사를 하게 되면 거짓말이 바로 들통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를 물고 문 앞에 있는 비서에게 소리쳤다. “뭐 하고 있어? 사람을 안 부르고! 남을 중상 모략하고 있는데! 빨리 사람을 불러서 잡아가게 해!”

비서가 놀라 급하게 뛰어나가 사람을 부르려 갔다!

하지만, 그때!

급하게 보안요원을 데리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거기다 집행기관의 검사원까지 있었다!

“다 멈춰! 한지훈 선생을 데려갈 수 있으면 데려가 봐!”

소리를 치자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듯했다!

모든 사람들이 소리에 따라 쳐다보니 50살이 넘어 보이는 중년 남자가 빠른 걸음으로 상기된 얼굴로 들어왔다!

맹시현이 그 남자를 보자 얼굴이 사색이 되며 소리쳤다. “회장님? 어떻게 이 시간에 여기에?”

유국중이 달려와, 화난 얼굴로 맹시현을 보더니 그대로 뺨을 후려쳤다!

촥!

뺨을 후려치는 소리가 건물을 울렸다!

“맹시현! 네가 한 짓을 봐라! 내가 상인 단체에 없다고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있지?!”

유국중이 분노에 차 소리쳤다. 눈이 분노에 차 떨릴 정도였다!

맹시현은 부어오른 뺨을 붙잡았다. 얼굴에는 억울함이 가득했고, 속에는 화가 나지만 참을 수밖에 없어 바람새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유 회장님! 왜 저를 때리시는 거죠? 이놈이 지금 소란을 피우고 있는데! 보세요, 저를 이렇게 만들었는데, 거기다 이 경비들도 다 이놈이 때린 거라고요!”

유국중이 분노에 찬 눈으로 맹시현을 바라보며 차갑게 얘기했다. “때려? 널 죽이지 않은 게 한 선생님이 자비를 베풀어준 것으로 알아라!”

“...” 맹시현이 할 말을 잃어 눈만 크게 뜨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놀라서 눈이 커졌다!

유국중은 빠른 걸음으로 한지훈의 앞에 가서 허리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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