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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5화

차에서 한지훈이 강우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꺼져있었다!

그리고 바로 한고운이의 선생님 소완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완은 아이들과 놀아 주고 있었는데 한지훈의 전화를 보고 의외라는 표정으로 전화를 받았다.“한 선생님, 무슨 일인가요?”

“고운이가 유치원에 있나요?” 한지훈이 급하게 물었다. 동시에 차를 빠르게 몰며 신호등을 무시해 달리고 있었다!

“고운이요?”

소완은 주변에 아이들에 둘러싸여 놀고 있는 고운이를 찾고 웃으며 얘기했다. “지금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어요. 왜 그러시죠, 무슨 일이 있나요?”

“소완 선생님! 제가 유치원에 도착할 때까지 누구도 고운이를 데려가지 못하게 해주세요!”

한지훈이 말을 마치고 바로 전화를 끊었다!

“웅웅!”

차에 모터가 소리를 내며, 바람을 가르면서 신아 사립 유치원으로 향했다!

소완은 당황한 표정으로 고운이가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을 바라봤다.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소완이 혼잣말로 조용히 물었다.

유치원의 울타리 밖에는 모자를 눌러쓰고 음산하고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는 남자가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동시에, 그는 휴대폰을 꺼내 한 장의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어떤 아이인지 목표를 찾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유치원 정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차가 공기를 찢는 소리를 내며 유치원을 향해 오고 있었다!

한지훈은 문을 발로 차 열고 매우 급한 얼굴로 차에서 내려 유치원으로 들어갔다!

이 모든 장면을 유치원 울타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남준이 보고 있었다!

얼마 뒤, 한지훈이 한고운을 안고서 안도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남준은 미소를 지으며 한지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딸을 안는 그 순간 안심했나 보지?”

갑자기!

그 순간, 유치원 안에서 한고운을 안고 있던 한지훈의 눈이 차갑게 변하며 울타리 밖에 모자를 쓰고 있는 남자에게로 고정되었다!

“내 아내는 지금 어딨지? 아내의 손끝 하나라도 건들면 죽어도 묻힐 것도 없게 만들어주지!”

한지훈의 눈동자에는 모든 것을 죽일 것 같은 살기가 뿜어져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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