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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0화

몇 명의 경호원과 일곱 명의 공장 사장들도 부랴부랴 뛰어왔다!

그들은 피투성이가 된 맹시현의 모습에 놀라서 “맹 부회장님! 무슨 일이십니까?”라고 외쳤다.

"헐! 누가 맹 부회장을 이렇게 만들었어 살고 싶지 않은 건가?”

"넌 누군데 감히 맹 부회장의 사무실에 침입해? 경호원! 당장 이 사람을 체포해라! 감히 S시 상인 단체에서 행패를 부리다니! 엄하게 처벌해라!”

몇 명의 사장들은 맹시현을 에워싸고 한지훈을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다!

순간 몇 명의 경호원들은 허리춤에서 폭동 방지대를 꺼내고 한지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갔다.

한지훈의 얼굴빛은 차가워졌고 온몸에서 도천의 살의가 솟구치고 사람을 죽일 듯한 눈빛으로 경호원을 바라보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일어나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사나운 눈길로 걸어오는 경비원 몇 명을 노려보았다!

"이 자식! 감히 여기서 소란을 피우다니 죽으려고!”

“당장 머리를 싸안고 주저앉아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너한테 손을 댈 것이다!”

몇 명의 경호원들은 화를 내며 손에 든 방지대를 휘두르며 한지훈의 머리를 공격했다!

하지만!

그리고!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경호원 몇 명은 눈을 뒤집고 바닥에 쓰러졌다!

매 사람의 얼굴에는 붉은 주먹 자국이 있었고 코피도 줄줄 흘렀다!

조화림은 선두에 섰고 그 일곱 명의 사장들은 두려움에 떨어 화가 난 목소리로 “너… 너 누구니? 감히 여기서 소란을 피우다니? 여기가 S시 상인 단체인 것은 알고 있나? 네가 방금 건드린 사람은 상인 단체 부회장이야! 저분의 한마디면 넌 직업을 잃게 될 거다. 네 가족은 물론 친척 혹은 친구들도 너 때문에 직업을 잃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한지훈은 차가운 눈빛으로 조화림 및 그 뒤에 있는 맹시헌을 바라보며 “제가 강우연씨 남편입니다! 이 이유면 충분합니까?!”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조화림은 멈칫 거리더니 차갑게 웃으며 “네가 바로 팔자만 좋은 그 쓸모없는 놈이야? 한때 한씨 가문의 상가견이야? 이 자식아, 내가 경고하는데 여기는 S시 상인 단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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