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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화

차가운 말 한마디가 온 산장 홀에 울려 퍼졌다!

모든 사람들의 눈길은 모두 강우연 곁에 있는 하얀 가면을 쓴 남자한테 쏠렸다!

엄청 강한 기세였다!

엄청 날카로운 한기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숨을 들이마시게 하였다!

이 사람은....누구지?

왜 이렇게 분장을 했지?

설마 누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알아볼 가바 두려운 건가?

여러 사람이 배후에서 쑥덕공론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나서서 천한 강우연 대신 곤란에서 벗어나게 할 때였다.

한예는 일찌감치 얼굴이 빨개서 화가 나 분노한 얼굴로 하얀 가면을 쓴 남자를 노려보며 말했다.

“넌 누구야?! 감히 내가 하는 일을 방해하다니 살고 싶지 않은 것이야?! 내가 누군지 모르지. 나는 도 씨 집단의 사장님 옆에 계속 붙어있는 비서야!”

뒤에 도호헌이 서 있자 한예는 한치의 겸손함이라고는 없었다. 그는 마치 남보다 한 수 위에 있는 자태로 누구보다도 기고만장했다!

하지만 가면을 쓰고 있는 한지훈은 오히려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도 씨 집단? 엄청 대단해? 나의 홈그라운드에서 감히 내 손님을 모함하고 사납게 굴다니 너는... 지금 나를 엄청 화나게 했다! 지금 당장 이 아가씨한테 사과를 해!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쉬쉿...”

모든 사람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더없이 의아한 표정으로 가면을 쓴 한지훈을 바라보았다!

감히 도호헌 곁에 딱 붙어 다니는 비서더러 사과를 해라고 하다니?

그는 S시의 새로운 권력자이자 더우나 H 시의 도 씨 집단인데!

설령 S시가 일류 내의 최고 명문 세가라고 할지라도 감히 두호헌의 비서한테 이렇게 말하다니...

오늘 밤, 여기는 아마 시끌벅적할 것이다!

더욱 무서운 사실은 하얀색 가면을 쓴 남자가 말하기를 여기가 그의 홈그라운드라고?

설마 오늘 밤 S시 상인 단체의 파티를 저 사람이 주최한 것이라고?

게다가 이 백마 산장이 저 사람 것이라고?

백마 산장의 주인은 지금까지도 신비스러운 존재였다. 한 번도 외부에 소식을 알린 적이 없다.

만약 이 백마 산장의 주인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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