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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화

“네가 뭔데 나를 때려?!”

강우연은 눈시울이 붉어져서는 물었다!

하지만 그 시각 메인 홀의 모든 사람들의 눈길은 다 그녀로 향했고 의문과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또한 비웃는 사람과 남의 재앙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절반이었다!

“쟤 강우연이 아니야? 여러 사람들 앞에서 뺨을 맞은 거야?”

“모르겠어. 보아하니 강우연이 신분 있는 사람을 꼬신 거 아니야?”

“설마! 아니겠지? 강우연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여우짓 하는 거야? 이미 아이랑 남편이 있다 하지 않았어?”

대중들의 눈길은 마치 남의 우습 거리를 보는 듯하였다.

각종 상스러운 말들을 하였다. 마치 산사태와 해일이 휘몰아치는 것처럼 그 압박감이 강우연의 몸에 와닿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지적당하고 또 상스러운 말들을 들은 강우연은 속상해서 눈물을 흘렸다!

강씨 집안의 사람들은 대중들 속에 서서 이 장면을 보고 너무 화가 나는 동시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들어가고 싶었다!

”할아버지! 보세요. 제가 말했잖아요. 강우연을 데리고 오면 안 된다고! 쟤가 또 천하게 굴었는지 감히 도 씨 집단의 사장을 건드리다니! 저분은 H 시 도 씨 집단의 도련님이에요. 어느 만큼 귀한 분이신데! 만약 도 씨 도련님과 도 씨 집단의 노여움을 사면 우리 강씨 잡안은 끝났어요!”

강희연의 얼굴은 강씨 집안을 위해 걱정하는 모습으로 가득했고 엄청 급해났다. 그리고 끊임없이 화를 돋우는 말을 했다!

강문복도 덧붙여 말했다.

“그니까요 아버지, 강우연은 참 우리를 창피하게 하네요. 이렇게도 많은 S시의 명인 명사들 앞에서 감히 돈이 많은 사람을 꼬시려고 하다니! 강우연은 가정을 꾸린 사람이에요! 너무 창피해요! 그야말로 가풍을 더럽히는 행위에요! 이렇게 천박한 사람을 강씨 가문에서 쫓아야 해요!”

이 말을 들은 강학주는 급해났다!

그는 말했다.

“형님,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우연이는 절대로 이런 일을 저지를 애가 아닙니다! 무조건 오해가 생겼을 겁니다... 아버지, 우연이는 제 딸이자 아버지의 손녀입니다. 우연이가 어떤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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