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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1화

천신!

이는 더없이 갈망할 수밖에 없는 경지였다!

그 경지에 이르러야 비로소 다시 태어난다고 볼 수 있었고, 천지를 장악할 수 있으며 이 세상의 근본을 깨달을 수 있다!

“천신이요?!”

용 선생이 경지의 이름을 말했고, 그는 이 경지를 말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격렬하게 떨려왔다!

사성 천급 천왕계의 종주도 이미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인물인데, 그 위에는 천신계가 존재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용 선생은 천신계의 전설적인 인물이 나타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만약 용국의 두 노인이 정말로 천신계에 도달했다면,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도천과 적지!

이 두 이름만으로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늘을 학살하라!

지구를 죽여라!

이 두 이름만으로도 세계를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같은 시각.

용경 밖 10킬로미터 거리.

용운은 신룡전의 강자들을 데리고 이미 그곳에서 한지훈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지프차 한 대가 먼지를 일으키며 멀리서 달려오고 있었다!

용운 무리는 모두 한쪽 무릎을 꿇은 채 큰 소리로 외쳤다.

“환영합니다, 용왕님!!”

‘삐걱…’

브레이크 소리는 마치 날카로운 검이 갈리는 듯 사방에 울려 퍼졌다!

지프차는 흙먼지를 날리며 섰고, 한지훈은 차 문을 열고 나와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던 신룡전 강자들에게 소리쳤다.

“모두 일어나라!”

순식간에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났고, 한지훈은 용운을 보며 물었다.

“용경 내 지금 상황이 어떠하지?”

용운은 신속하게 보고했다.

“용왕님, 용경 내의 금위군은 저희가 이미 용왕님의 지시에 따라 모두 통제했습니다!”

말을 들은 한지훈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렇게 쉽게 모두 통제를 했다고?”

그러자 용운은 어깨를 으쓱였다.

“예, 용왕님. 저도 사실 이상합니다, 이치대로라면 용경은 용국의 수도이고, 금위군은 전역구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경비가 삼엄한 곳이지만, 저희는 쉽게 그들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총사령실을 모두 장악했습니다.”

한지훈은 미간을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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