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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6화

강우연은 원래 거절하고 싶었지만 유준혁은 이미 마음을 정했고, 심지어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받아달라고 간청했다.

이로써, 강우연은 청운백약의 처방전을 받아들였고, 우연그룹과 청운종은 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다!

그들은 철저한 동맹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강우연은 유준혁과 그의 일행을 회의실로 데려가 다음 협력 내용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다.

약 30분 후, 강우연은 유준혁을 배웅한 뒤 곁에 있던 서은정에게 말했다.

"연구실로 가자."

우연 그룹은 지하 약물 연구실을 설립했고, 일부 신약 연구를 전문적으로 연구했다.

우연 그룹에게 있어서 지하 연구실은 그룹의 핵심이자 회사 전체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였고, 신약 연구를 위한 연구실로 수십 억을 들여 설립한 것이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지훈은 북양의 보안 시스템 담당 전문가를 직접 찾아 우연 그룹의 지하 보안 시스템을 설계하도록 했다.

게다가 그들은 이미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도 성공했다!

완치율은 40%를 달성했고, 이는 매우 놀라운 수치였다!

이렇게 성공한 이유는 한지훈이 천생서문에서 배운 의술을 현대 기술과 결합해 약을 개발했기 때문이었다.

해당 약품의 이윤은 전례 없이 엄청났고, 우연 그룹의 1급 기밀 프로젝트이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지훈은 우연 그룹으로 돌아왔다.

그가 문 앞에 도착하자마자 약간의 소음이 그의 귀에 들렸고, 뒤이어 건물 전체가 약간 흔들렸다!

사무실 건물 직원들도 재빨리 뛰어나가 소리쳤다.

"지진이에요! 다들 대피하세요!"

이때!

한지훈은 재빨리 사무실 건물로 달려갔다!!!

그 순간 한지훈은 이미 이것이 지진이 아니라 폭탄의 충격이라고 판단했다!

게다가 그 출처는 연구실이다!

한지훈은 뛰쳐나가는 직원들을 붙잡고 물었다.

"대표님은 어디 계시죠?"

그 직원은 귀를 막고 소리쳤다.

"연구실이요……"

상황이 좋지 않다!

한지훈은 눈살을 찌푸린 채 재빨리 몸을 돌려 지하 연구실 문으로 달려갔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홍채 인식을 했다.

비밀번호가 없으면 한지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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