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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1화

한 군관이 즉시 반응하더니 중복하였다.

순간,그들은 모두 당황하였다.

잇달아 그중의 한 장군이 바로 벨리의 전화에 연결하더니 긴장한 말투로 “벨리장군, 사고가 터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전화 반대편에는 도도한 목소리가 차갑게 전해왔다. “당신들은 지금 그 용국의 담판관과 담판중이 아닌가? 무슨 사고가 터질 리가 있나?”

“벨리장군, 대방은 떠나갔습니다.”

“뭐라고? 그들이 감히 이토록 무례할 수가 있나? 설마 그들은 나의 세척의 항공모함 타격군이 그들에게 공격을 발동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냐?”

항공모함에 서있는 벨리는 현재 망원경을 들고 용국의 해안선과 용이도를 바라보고 있었다.

“벨리장군, 상대방은, 이상하게도 저희랑 전투하는 것을 아예 꺼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판에 참석한 담판관은, 용국의 북양구 총사령관…”

이 말을 듣자마자 벨리는 멍해졌다.

“뭐라? 북양구 사령관? 왜 이제야 나에게 통지를 하는 거야?”

벨리는 화가 듬뿍 났고 눈에는 놀라운 기색이 스쳐 지나갔다.

이 북양구 사령관은 온 세상에 위세를 떨쳤고 이국 전역 내부에서도 그 전설이 돌아다닐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분은 불패의 부대의 상장군이며 각국 연맹 세력을 방어하고 만 명으로 이루어진 부대로 10만명의 적군을 소멸하였던 것이다.

“지금 바로 용국에 연락해서 전하라! 우리는 다시 한번의 담판을 원한다고 말해!”

벨리는 순식간에 명령을 내렸다.

반 시간 후, 한지훈과 벨리는 만나게 되었고 정식적인 회담을 진행하였다.

만나자마자 벨리는 웃음이 넘치는 얼굴로 다가가 한지훈과 포옹하며 “안녕하십니까? 북양구 사령관님!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저는 벨리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지훈은 담담하게 머리를 끄덕이더니 마주하여 자리에 앉았다.

“죄송합니다. 전에는 저희가 홀대하였습니다. 사령관님께서 화를 푸시기 바랍니다.”

한지훈은 차갑게 웃더니 “괜찮아요. 회담을 시작하시죠!”라고 말했다.

벨리는 머리를 끄덕이더니 말했다. “저희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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