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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장

“네, 맞습니다!” 이든은 다소 자랑스러워하며 대답했다.

전에 알던 도윤은 싸움 기술이라곤 없었지만 지금의 도윤은 실력 있고 전투적인 모습에 이든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든은 도윤의 진실된 힘을 두 눈으로 목격한 후, 도윤의 도움을 받으면 틀림없이 그 강간범을 체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완전히 솔직하게 말하자면, 군대에서 가장 전설적인 전투자조차 지금 도윤의 적수가 절대로 될 수 없었다.

“…그래서.. 정말로 얘라고요..?” 미연과 레완은 말을 하며 번갈아 고개를 젓고서 쓴 웃음을 지었다.

“이든 팀장님, 정말로 저희 놀리시는 거 아니죠? 도윤이가 집안이 좋고 당시에 성남시에서 영향력이 강한 인물이었다는 건 맞지만 지금 저희가 엄청 야비하고 교활한 민중철을 상대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는 거 맞죠? 이든 팀장님도 재벌로서 도윤이랑 사이가 돈독한 건 알겠지만 오늘 데리고 온 사람이 지금 도윤이라는 게 말이 돼요?” 미연은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아까 이든이 전화를 받았을 때 흥분한 목소리를 듣고서 미연은 이번 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군대에서 전설적인 전투자를 데리고 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놀랍게도, 그렇게 말했던 사람이 이도윤이었다니!

“안심하세요, 미연팀장님. 여기 도윤이 형이 여기 있는 한, 민중철은 오늘 도망가지도 못할 겁니다!” 이든이 대답했다.

말을 마치자마자 갑자기 무전기들이 동시에 울려 댔다.

“목표물이 지금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당장, 빨리 막아라!” “오바!”

“네, 충성!”

다른 사람들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고 그들 중 몇 명은 장전된 권총을 들고 있었고 즉시 함정을 세팅하기 시작했다.

그때, 미연은 아주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도윤을 잠시 바라보며 머리를 가로 저으며 말했다. “내가 말해두건대 이번 범죄자는 진짜 살벌하고 막 나가는 새끼야. 거리두고 있는 게 좋을 거야!”

말을 하고서 그녀는 팀을 남부도로 쪽으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도윤은 고속도로를 돌아보았다. 미연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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