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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 화

마르코스도 이마를 가리고 무기력하게 대답했다.

“물론이지.”

“정말 술을 잘 마시네요.”

또 다른 임원이 술잔을 기울이며 중얼거렸다.

다른 쪽.

소남 일행은 집사를 따라 술자리를 나왔다. 소남은 비틀거리며 발을 헛디뎠다.

원아가 즉시 부축해 주었다.

“대표님, 조심하세요.”

소남은 T그룹의 대표로서 술자리에서 술을 가장 많이 권유받았고 술도 제일 많이 마셨다.

“괜찮아요.”

소남은 원아를 힐끗 쳐다보았다,

‘원아가 만든 숙취해소제를 미리 먹었으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 누워 있을지도 모르겠어...’

T그룹 일행은 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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