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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9 화

그래서 그는 원아가 만든 숙취해소제에 대해 궁금해졌다.

“정말 그렇게 신기한 효과가 있어요?”

“내일이 되면 알게 될 겁니다.”

동준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소남의 곁으로 걸어갔다.

“마르코스 대표님, 다시 뵙게 되어서 참 영광입니다.”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동 비서.”

마르코스는 영어와 R어를 유창하게 전환하며 말했다.

“여러분, 이쪽이에요.”

소남 일행은 마르코스를 따라 홀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ML그룹의 많은 고위층들은 이미 의자에 앉아 있었고, 소남 일행이 들어오는 것을 보자마자 바로 열렬히 일어서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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