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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3 화

“아직 10분 정도 남았는데, 계획에 대해서 모두 잘 숙지하고 있지?”

‘늑대’는 다른 세 사람을 보고 있었다. 세 사람은 자신보다 더 일찍 이곳에 왔고, 어깨에 이미 눈이 가득 내렸다.

“알고 있어.”

루브는 스테판과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늑대’가 원아를 바라보았다.

원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번 임무는 가능한 한 R국 경찰에게 들키지 마.”

“쳇, 겁쟁이.”

루브는 원아를 조롱했다.

원아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녀는 단지 경찰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을 뿐, 너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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